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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안개 낀 태화강 아침 풍경(2022.7.15)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날이다. 매일 아침 5시 반경부터 태화강변과 국가정원을 2~3시간여 걷는 운동으로 하루를 열고 산책길에 고물 카메라를 메고 나가 풍경, 꽃, 새, 동물, 사람 등 닥치는 대로 소재가 있으면 찍어서 보곤 하는 게 이젠 아주 습관이 되었다. 태화강 & 국가정원 동일지역 내지만 계절 따라 시각 따라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소재들이 있어 참 좋다. 컴퓨터에 저장해 두고 한 번씩 꺼내보면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 노년들에겐 더없이 좋은 놀잇감이 된다. 철 따라 찾아오는 사람들의 차림새,표정들도 다르고,계절 따라 피고 지는 꽃들도 다르고,텃새와 철새의 생활과 출현 시기도 다르고,태화강의 민물고기들이 산란하고 회유하며 살아가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핀 무궁화 & 원추리 꽃 (2022.7.09) 7월 들어 울산엔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더위와 열대야로 뜨거운 여름날이 계속되고 있다. 중부지방엔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고 하지만 울산지방엔 빗방울을 헤아릴 수 있을 만큼 몇 방울 떨어지다 말았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도 세월의 시계는 고장도 나지않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돌아가고 있다. 봄꽃 진 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여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내의 십리대밭교 부근의 원추리 꽃밭엔 원추리가 절정으로 피어나고,무지개 분수부근 부용화도 피기 시작했고, 무궁화 정원의 무궁화도 나무 밑동부터 피어나서 점차 나무 위쪽으로 피어오르고 있다. 무지개 분수부근의 배롱나무(백일홍 꽃나무)가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 색색으로 ..
태화강 국가정원의 초여름풍경(2022.6.17) 봄꽃으로 화사하던 계절은 어느새 지나가고 뜨겁고 후끈한 바람에 날려온 여름이 깊어간다. 3월의 벚꽃부터 시작하여 개나리,진달래가 피었다 지고, 앞뒷산에 연초록 새잎새들과 함께 핀 산벚도 겨우 1주일여 버티더니 바람에 날리며 지고 말았다. 5월,초봄의 꽃들이 사라질때쯤 피어난 유채,양귀비,안개꽃,수레국화,작약등이 다채롭고 예쁜 모습으로 피어 코로나-19에 갇혔던 사람들의 갑갑함을 풀어 주려는듯 진한 향기로 피어나 벌,나비와 함께 시민들을 유혹하더니 그 또한 이래저래 한달여만에 져 버리고 , 태화강 국가정원의 꽃밭엔 백일홍,코스모스,해바라기등 여름꽃을 준비하는 꽃씨가 뿌려져 아직은 맨땅의 삭막함만 느껴진다. 먹이를 찾는 비둘기,까치무리들이 보일뿐이다. 이제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