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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이야기 (15)
바람따라 구름따라
2022년 1월 1일 새해 풍경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상이 멈추고 격리된 생활 속에 우울한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시대의 세월은 그 어떤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꼬박꼬박 흘러 다시 해가 바뀌었다. 2022년이 열리는 날 새벽에 잠이 깨어 입화산에 해돋이나 갈까 하다가 이왕이면 바닷가가 좋을 것 같아서 정자항을 목적지로 하고 6시 30분에 고물차를 몰고 나섰는데, 웬걸 상방사거리 부근부터 정체되고 있었다. 경찰들이 일찍부터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데도 참 많이도 해돋이 나들이객이 나왔나 보다. 가까스로 해떠기전에 정자항에 도착하여 일출 명당을 찾아 가는데 이번엔 주차난이다.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서 좁은 골목길을 한참이나 헤매다가 찾아낸 로또 명당-골목 안에 자그마한 조립식 주택 옆에 주차장이..
백령도에서 46년만에 다시찾은 추억여행! 1973년6월5일부터 1975년 10월15일까지 해병대 병장(병259기)으로 근무했던곳이다. 별르고 별러 46년만에 다시찾은 백령도! 내 젊은 시절의 온갖 추억이 서린 곳이다. 백령도 비경 두무진에서 제대파티하던 모습이다. 북포식당 문자 어머님부터 후임 편국현,정경국,해군 위생병 정을식 등등 그리운 이름들이다. 46년만에 그 바위에 다시 올라보니 감회가 새롭고 세월이 무상하다.
백령도 추억여행 2020년 5월 27일~28일 1박2일간 46년만에 백령도에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 1973년 6월~1975년 10월15일까지 해병대 병장으로 전역할때까지 군생활을 했던 곳이다. 참 힘들게 다시 찾은 백령도! 많이 변했지만 옛추억에 감회가 새로웠다. 남자라면 누구나 군생활을 잊지 못하겠지만 나에겐 특히 추억이 많은 곳이다. 현역때 알량한 보직덕에 구석구석 가보지 않은곳이 없는 백령도를 다시 찾았으니 잠시 회상에 젖어 보았다. 귀가 따갑도록 내게서 백령도 얘기를 들은 아내와 함께 해서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강산이 4번이나 바뀐 세월이 지나서인지 많이도 변했지만 내 기억속의 잔상들은 사라지지않고 남아 있었다. 제대파티한 두무진 바닷가 바위에도 올라가보고,신병때 근무서든 초소근처에도 가보고 ..
2019 집에서 키운 국화꽃 만개 몇해전부터 국화 모종을 구해 키우고 있는 국화가 만개했다. 힘들게 키운만큼 꽃과 향이 더욱 곱다. 건물옥상에서 화분에 심어 재배하다보니 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꽤나 많은 노력을 했다. 유난히도 더운 여름이라 하루에 서너번씻 물을주고 그늘을 지어주..
부부모임 베트남 여행 1.일정 : 2018.10.03~07(3박5일) 2.여행지 : 하노이. 닌빈. 하이퐁.하롱베이 3.여행 동반자 : 부부 모임 10명 4.출발 & 도착공항 : 김해공항 하롱베이 테마파크 닌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