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태화강 국가정원 봄풍경(2022.5.27)

태화강변 5월풍경(2022.5.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 축제풍경(2022.5.16) 15일자로 20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정원에 꽃들은 싱그러운 오월의 하늘아래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다. 먼저 핀 꽃들이 일부 지고 있고 작약꽃이 유난히 더위에 지쳐 보이지만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많은 꽃들이 피어있어 오감으로 즐길수 있고 십리대밭의 야경과 산책로에서 대숲이 연주하는 바람에 흔들려 서걱거리는 대나무의 협연소리를 들으며 걸어보면 푸른 대나무숲의 청량감으로 맑은 호흡과 밝아지는 시력을 체험할수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2022.5.13)

태화강 국가정원의 5월 풍경(2022.5.10)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 취임한 날! 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듯 봄꽃이 향기 가득 머금고 피어난다. 5월도 벌써 1/3이 지나가고 꽃향기가 퍼지는 속도만큼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 태화강 국가정원엔 이달 13일부터 봄꽃축제가 2년 만에 열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갑갑했던 팬데믹의 긴 격리 시간들을 용케 참아낸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꽃 축제가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 아직은 꽃들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성미 급한 가 먼저 피고, 등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고 있으며 국가정원 내 작은 꽃밭엔 이름도 생소한 봄꽃들이 피었다가 지고 있다. 뒤늦게 심은 유채는 제철 유채만큼 자라지 못하고 난쟁이로 앙증맞게 피어 또 다른 매력으로 사..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풍경(2022.5.08)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2022.5.02) 실외 마스크착용이 해제된날 태화강 국가정원에도 꽃축제소식에 산,천,들이 온통 싱그럽다. 5월13일부터 시작되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꽃축제가 2년여만에 열리게되어 기대가 되고 꽃들도 더욱 화려하게 피어날듯 하다. 요 며칠 아침저녁이 선선한 이상저온으로 움추린 꽃들이 막 피어나기 시작하여 이달 15일경부터 절정에 달할것 같다. 우리 모두가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기운으로 활기차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래본다.

태화강변 봄 풍경(202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