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태화강
-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풍경
- 태화강의 여름 풍경.
-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 수달
- 태화강의 봄풍경.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
- 왜가리떼
- 태화강의 겨울 동물
- 문주란 꽃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의 여름풍경
- 태화강 억새숲 국가정원 코스모스꽃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 잉어산란
- 태화강의 여름조류.
- 태화강국가정원
- 흰날개 해오라기.
- 태화강의 해오라기떼
- 티스토리챌린지
- 태화강 국가정원
- 태화강국가정원의가을
- 태화강 누치떼
-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원
- 태화강 국가정원의 백로떼
- 태화강 국가정원의 겨울풍경
- 태화강의 백로떼
- 태화강국가정원의 억새숲
- 오블완
-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을.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낙동강 11경 삼강주막 본문
1900년에 지어진 주막으로 나들이객들의 요기처이자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조선시대 마지막 주막이라는 명성에 그곳으로 달려왔다.
과객들이 목이 말라 주막을 찾았건만
반기는 주모는 보이질 않고 요란한 풍악소리만 개 짖듯 하는구나.ㅎ~
과연 그 명성에 걸맞게 초가로 지어진 주막의 모습이 고풍스럽고 뒤로는 낙동강줄기까지 흐른다.
이 분위기에 어찌 막걸리 한사발이 생각나지 않겠는가?
다만 저 특설 노래자랑 무대보다 순박한 한복의 복장을 한 주인장과 종업원들의 모습이 아쉬울 뿐이다.
시끄러운 분위기 보다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초가에 걸맞는 순박한 한복이 어울릴진데...
주모가 반기지 않지만 우리는 그냥 그 곳으로 들어 가기로 한다.
두부와 묵 그리고 배추전 순박한 안주들이지만 그 가격 또한 저렴하다.
한 상을 받아 들어도 14,000냥으로 해결된다.
물론 내세울만한 특별한 맛이 있는 안주들은 아니지만 그 분위기가 좋아 목을 축이고 요기를 하기에는 충분하다.
주차장을 향하는 굴다리 아래는 정겨운 조선시대의 풍속도가 벽화로 치장되었고
주막의 가장자리로 옛 토담길이 고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경상도(경남북,부산,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 수도리 전통마을, '무섬마을' (0) | 2012.07.16 |
---|---|
군위 한밤(대율)마을과 제2석굴암 삼존석굴 (0) | 2012.07.12 |
경북 상주 낙동강 경천대 (0) | 2012.07.07 |
[스크랩] 유람선을 타고 좀 더 특별하게 즐길수있는 부산여행.. (0) | 2012.07.05 |
[스크랩] 불보사찰 - 통도사 (0) | 201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