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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울등도,섬여행

대청도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3. 22:33






대청도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며 백령진에 소속되어 있었고 태종 6년(1406)에 대청도와 소청도는 옹진현에 편입되었다가 16세기경 다시 장연현에 소속되었다 정조 23년(1799) 대청도와 소청도를 수원부로 편입시키고 두섬에 각각 진을 설치하였다.

정조 17년(1978) 대청도와 소청도에 주민입주와 경작이 허락되었으며 1894년 황해도 장여군에 속하였고 1928년 백령면에 예속되었다가 1974년 대청면으로 승격한 이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주요성씨로는 金海金氏, 海州鄭氏, 豊産沈氏, 南平文氏, 백천조씨등이 살고 있다.





인천에서 북서방면으로 202km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섬은 주민들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일부 주민은 논농사와 밭농사를 겸업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지역으로서 한때 80년대말까지는 홍어잡이가 크게 성황을 이루었던 곳이다. 현재에도 다양한 어종 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섬전체가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초쾌속선의 취항으로 수도권과 일일생활권안에 들어가게 되었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환경은 관광휴양객들이 속세를 잊고 피로를 풀기에 적격이다. 이곳은 우리가 영원히 간직할 하늘이 내린 낙원이다.
맑고 깨끗한 해저자갈등에서 자라는 무공해 패류로서 맛이 뛰어나 기호도가 높으며
소화 흡수력이 좋은 단백질(15%)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므로 전복죽은 환자 건강회복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성게는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많아서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고소한 맛이 특이하여 병후 회복기 등에 식욕이 없을때 특히 좋다.
서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며 강장에 좋을뿐 아니라 기호도가 높은 연체동물로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서해청정해역의 심해에서 잡히는 대청도 홍어는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신경통, 관절염 환자에게 탁월한 효험이 있는 어류로 대청 특산물중의 하나이다.
서해안 무공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순수한 자연산 돌미역으로 프크스테롤(25%) 함유로 항암제로 지대한 기대가 되는 식물이며 특히 산모의 산후조리에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다.
매년 2월초순부터 11월 하순까지 꽃게잡이를 하며 씨알이 굵고 맛이 좋아 최고의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청정지역 자연초지에서 방목 사육되는 흑염소는 약쑥, 더덕 등 약초를 먹고 자라며 특히 여성, 노약자에게는 산후조리 및 보양식품으로 탁월한 효험이 있으며 요즈음은 중탕가공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대청도 특산물중의 하나이다.

 

 

사탄동 해안

 

 

사탄동 해안

 

지두리 해변

 

 

미아동해안

농여해변

 

 

농여해변

 

옥죽포해안

모래언덕(沙坵)

모래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