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적으로 드문 천연기념물, 감람암포획 현무암분포지 하늬해변/백령도 여행

심청각을 출발하여 약 30여분을 걸어서 '옹진 백령도 진촌리 감람암포획 현무암분포지

(橄欖岩捕獲 玄武岩分布地)'라는 다소 긴이름의 천연기념물이 있는 하늬해변에 도착했다.

우리나라에서 감람암 포획현무암이 분포하는 곳은 경기도 전곡, 평택과 강원도 철원 일대,

울릉도 및 제주도에 국한되어 있다.<이하 출처 : 문화재청> 
백령도 진촌리의 감람암 포획현무암 분포지는 백령면 진촌리에서 동쪽으로 1.3㎞ 정도

떨어진 해안에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지름 5∼10㎝ 크기의 노란 감람암 덩어리가 들어있는

용암층이 만들어져 있다. 용암층은 두께가 10m 이상이며, 검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령도 진촌리의 감람암 포획현무암 분포지는 지구 속 수십 ㎞아래에서 만들어진

감람암이 용암이 분출할 때 함께 올라와 만들어진 것으로 지하 깊은 곳의

상태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자료이다.

감람암은 조립질(粗立質)이며 어두운 색을 띤 무거운 관입 화성암이다.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154-2  천연기념물  제3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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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암포획 현무암분포지

 

 

 

 

 

 

 

바다를 향해 세워져 있는 공작물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방호시설이다.

 

 

 

작업중인 해녀들

 

 

 

 

출처 : 청솔객이 걷는 길

글쓴이 : 청솔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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