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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나도 박정희를 독재자라 불렀다!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10. 5. 22:50

 

나도 박정희를 독재자라 불렀다!

 

그런 독재라면 나는 이 나라가 영원히 민주국가보다 독재국가이기를 바란다.

최성령

나도 박정희를 독재자로 불렀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아니 전혀 아닐뿐만 아니라 그가 없었으면 이 나라도 없을뻔했던 역량있는 지도자였다.
그는 군인이면서 선비요 先知者요 철학자로서 나라를 5천년 빈곤에서 번영으로 改造시킨 영웅이다.

그가 대통령선거때만 되면 나라의 역적이 된다.이 나라의 백성은 분명히 天罰을 받는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민족에게 축복이 있을리 萬無하다.그것은 하늘의 법칙이다.
빛을 아무리 골고루 비추어도 그늘은 있게 마련이다.
그 그늘은 나중에 格에 맞게 보상해 주면 된다.6.25 戰歿장병 유족에게 주는 연금은 고작 10여만원이라고 한다.

그것도 안된다면 이렇게 하자.
자동차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없애려면 자동차를 버리면 된다.
터널공사에 도롱룡이 죽으면 그 공사를 안하면 된다.
구럼비바위가 소중하면 해군기지를 건설하지 말자.
왜 누떼는 악어에게 잡아먹히면서 마라江을 건널까?
그 강을 건너지 않으면 되는데. 멍청이 바보들.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 위령탑이 서 있다.
그 고속도로 건설에 77명의 숭고한 생명이 죽었다.
그 공사를 안했으면 희생도 없었을 걸.그래서 김선생은 건설현장에 드러누어
나를 밟고 가라며 반대했다.
대단한 先見者였다.그래서 노벨상을 탔다.

維新은 소수의 희생에 전체가 埋沒되는 그런 현상을 打開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나는 감히 말한다.
유신은 아직 갈 길이 먼데 그리고 벌여 놓은 일을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일부 국민들은 독재의 손을 놓으라고 극렬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했다.
조금만 참으면 더 좋은 날이 오고 독재는 좋게 끝날 수도 있었을 것을.

나는 조국산천이 樹木으로 울창한 모습에 눈물이 난다.
四通八達로 뻗은 도로와 교량을 보면서 나의 조국이 언제 이렇게 발전했나 두 눈을 비빈다.
북한의 초라한 민둥산을 보며 나의 幼少年기를 생각한다.
넘쳐나는 음식물쓰레기를 보며 옛날에 먹었던 멀건 죽을 想起한다.

교과서만 있다고 공부가 되나?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와 공부를 하고 싶도록 動機부여를 해야한다.
세계가 그를 벤치마킹한다.
후진국들은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을 배워간다.
그런데 그것으로 성공했다는 나라를 들어본 적이 없다.
理論과 制度를 가져다 놓는다고 그것이 저절로 자라나?

動力이 필요한 것이다.
흔들어야 물결이 퍼져나간다.
이것이 지도력이고 그것을 행하는 자가 指導者다.

항상 구성원에는 방관자와 반대자가 있다.
그들을 솎아내지 않으면 제도가 발전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을 정확히 가려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 무리를 제거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성장의 그늘이다.

5.16은 헌법을 위반한 정치적 구데타가 맞다.
그런데 그 구데타가 나라를 구했다면  不可不 혁명으로 인정을 해야한다.
나라가 발전하며 그늘이 생겨 저항에 부딪힌다.
배가 부르니 생각도 많아져 저항도 그 위세가 커진다.
그것에 굴복하면 지금까지 이룩한 성공신화가 모두 물거품이 된다.
다시 한번 구데타의 필요성이 요청된다.
바로 그것이 維新 아닌가?

항상 구데타는 피를 흘리는 법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불법이고 반대자가 있으니까.
그러나 5.16은 총알 한방 피 한방울도 없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국민 대다수가 바랬던 혁명인 것이다.

세계 역사상 구데타가 18년을 유지하고,
국토가 桑田碧海로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천 배로 뛰며
쌀이 남아서 골치를 썩이는 그런 구데타가 있었다면 누군가 말해보라.

나는 그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왜 그런지 나도 모른다.
내 어머니의 죽음을 생각해도 눈물은 나지 않는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런 것이다.
나는 그의 경제적 業績에 물론 감사하지만
나의 눈물은 그가 나라와 백성을 엄청나게
그리고 眞心으로 사랑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흘러 나오는 것이다.

그런 독재라면 나는 이 나라가 영원히 민주국가보다
독재국가이기를 바란다.

성경에도 이런 말이 있다(눅4:24).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