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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카나발루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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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카나발루산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6. 16. 09:23

 

보르네오섬 동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위치한 카나발루산은 4,095.2m의 로우봉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150만년전 수백년 동안 지표 아래에 있던 대량의 화강암이 약한 암반 표면을 뚫고 위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빙하기에 이동하는 얼음덩어리에 깍인 키나발루산은 넓고 평탄한 형세를 띠면서 만들어 졌으며,

 키나발루 국립공원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민 카다잔족의 전설에 의하면 키나발루라는 산 이름은

카다잔족의 언어로 "죽은 자들의 안식처"를 뜻하는 이끼나발루는 말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