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태화강의 여름풍경
- 태화강의 해오라기떼
- 태화강 억새숲 국가정원 코스모스꽃
- 태화강 잉어산란
-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풍경
- 태화강의 겨울 동물
- 태화강 해오라기.
- 왜가리떼
- 태화강국가정원의 억새숲
- 태화강의 여름조류.
- 태화강국가정원의가을
- 태화강의 백로떼
- 태화강 수달
- 태화강 국가정원
- 태화강
- 태화강의 봄풍경.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
-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원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 국가정원의 겨울풍경
- 티스토리챌린지
- 태화강 누치떼
- 문주란 꽃
- 태화강의 여름 풍경.
- 태화강 국가정원의 백로떼
-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을.
- 오블완
- 흰날개 해오라기.
- 태화강국가정원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Archives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헤어진 여친 집 다락방서 몰래 살다 걸린 男 본문
12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 알고 보니 내 집 다락방에 살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40대 트레이시는 얼마 전부터 침실 위 천장에서
쿵쾅거리거나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자주 듣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쥐 등 동물의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쿵쾅거리는 소리가 잦아졌고
천장에서 못이 떨어지는 등 이상한 현상이 계속되자 의심이 커졌다.
트레이시는 조카와 아들에게 천장의 다락방에 올라가보라고 시켰고, 아
이들은 매우 낡은 코트와 스펀지, 솜 등을 몸에 돌돌 말고 자고 있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 남성은 12년 전 트레이시와 결별한 전 남자친구로, 과거 절도 및 약물복용으로 구속된 전과가 있었다.
올 초에는 트레이시의 트럭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2주 전 출소해 그녀의 침실이 내려다보이는 집 천장에 숨어 지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트레이시가 직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간호사라는 점을 이용해 '편안하게' 천장 생활을 해 왔으며,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자 재빨리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가 지낸 천장에서는 대소변을 받아낸 컵과 낡은 옷 몇 벌 등이 발견됐다.
트레이시는 "누군가 나도 모르는 새에 내 집에 숨어 살고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세상만사(국내외 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장하고 고교 빈 교실 찾아 절도 행각 (0) | 2012.09.14 |
---|---|
외도막으려 부인에게 현대판 정조대를 채운 남자 (0) | 2012.09.14 |
6년째 주인 묘지 떠나지 않는 개 '캡틴' (0) | 2012.09.14 |
끝없는 식욕 느끼는 ‘75kg’ 5세 인도소녀 (0) | 2012.09.13 |
0.1톤에 가까운 암 덩어리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남성 (0) | 2012.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