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태화강 수달
- 태화강 국가정원의 백로떼
- 태화강의 해오라기떼
- 태화강 국가정원의 겨울풍경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 억새숲 국가정원 코스모스꽃
- 태화강 국가정원
- 태화강의 여름풍경
- 태화강의 여름조류.
- 왜가리떼
- 태화강국가정원
-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 흰날개 해오라기.
- 태화강 누치떼
- 태화강국가정원의 억새숲
- 오블완
-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원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풍경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을.
- 티스토리챌린지
- 태화강의 백로떼
- 태화강의 겨울 동물
- 태화강국가정원의가을
- 태화강
- 문주란 꽃
- 태화강의 여름 풍경.
- 태화강의 봄풍경.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
- 태화강 잉어산란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백령도 본문
서해의 섬으로는 최북단의 종착섬인 백령도, 손에 닿을 듯 북녘이 코앞에 있어 가슴이 먹먹해 진다.
효녀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를 비롯해 곳곳에 백령도만 갖고 있는 독특함이 있다.
▲섬 둘레는 57Km 정도이지만 해안가는 철책선이 있고 위험한 구간이 있어 도보 여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음...관광 투어를 권장
▲두무진으로 가는 도중 바위병풍 이라고 부르는 곳 ....오른쪽 절벽 위쪽에 군 시설물이 보이시나요?
▲두무진(명승8호)...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두무진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답고 다양하고 기묘한 기암괴석들이 펼쳐져 있어 백령도의 제일의 자랑거리
▲선대암....광해군이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한 바위.....해무가 잔뜩 끼어 있어 선명하지 못하다.
▲두무진의 맑은날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늘 해무에 잠겨 있어 운이 좋아야 두무진의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천암함 46용사 위령탑...천안함 침몰사건은 2010년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격침되어 침몰된
사건으로 승조원 46명이 사망했으며 위령탑은 8.7m 높이의 삼각뿔 세 개가 솟아올라 한테 모이는 형태로 각각 우리 영해, 영토, 국민을 지키겠다는 정신을 상징한다.
▲두무진 포구....백령도에서 유일하게 본 횟집단지....물류비용 때문에 횟감은 양식은 없고 자연산만 취급하는데 밑반찬 전혀 없고(김치는 있음) 조금 비싼듯한 느낌....광어,농어 55,000원, 우럭 45,000원, 놀래미 35,000원 1k당....저녘 식사 때문에 관광객이 꼭 들려야하는 코스
▲유람선이 아닌 두무진 포구에서 걸어서 가본 선대암....잠시 해무가 거쳐서 보기가 좋았음.
▲여행 2일째 아침 심하게 해무가 끼어 고봉포구 앞바다에 있는 사자바위가 어슴푸레 보인다.
▲콩돌해변(천연기념물 392호)
콩알을 뿌려놓은 듯한 독특한 해변으로 길이 2Km , 폭 50m, 자갈 크기 0.4~0.6cm의 콩알 모양의 둥근 자갈이 큰 군락을 이루며 해변면의
경사는 15~20도로 급하게 나타나서 가끔 파도에 밀려 사고가 난다고 함.
▲파도가 밀려오고 나가면서 콩알 모양의 자갈 부딪히는 소리가 꽤나 특이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남.
▲작으마한 콩알 모양의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콩돌해변의 자갈....이거 집어가면 벌금이 작으마치 2,000만원!!!! 감시원도 있음.
▲백령도 유일의 담수호....백령도의 식수는 모두 지하 암반수이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만든 곳이라고 함.
▲백령도의 아우토반....오른쪽 방어선 넘어는 사곶해수욕장...길 끝에 백령도 유일의 백령대교가 있음(길이 30m, 폭 6m)....
▲심청각....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를 알리기 위해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음.
▲앞쪽에 인당수와 북한의 장산곶이 육안으로 보인다.
▲심청각 주차장....전시용 탱크와 관광버스가 묘한 대조를 이룬다.
▲하늬해변(천연기념물 393호) ...백령도 진촌리 동쪽 해안선을 따라 드러나 있는 현무암에는 황록색을 띈 감람암의 암편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 이 감람암의 암편들은 지하 수십km 길이의 고온 고압하에 있는 맨틀에서 분출된 것이 현무암 마그마가 상승할때 함께 분출한 것이기
때문에 지하 깊은 곳에서의 마그마 상태와 분화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학술자료.
▲세계적으로 드문 현무암 내에 감람암 포획 현무암 분포지로 기기묘묘한 현무암들이 해안에 늘어서 있다.
검은 현무암 속에 박혀 있는 감람암.
▲일출 후 해안 철책이 열리고 일몰 후에는 철책이 닫힌다.
▲백령도 유일의 조계종 몽운사
▲연꽃마을...개인 소유로 민박을 겸하고 있으며 주변에 연을 많이 심어 놓았음....입장료가 없는 대신에 차를 꼭 마셔야 된다고...난 맥주
▲백령도 특산 먹거리로 TV프로에도 소개된 짠지떡....피는 쌀가루로 만들었고 내용물은 묵은지와 홍합,굴을 갈아 넣은 만두
가격은 8개 10,000원...김치맛만 느꼈음.
▲1박2일의 백령도 관광을 마친 소감은 2박3일은 시간이 너무 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곳에서도 백령도 특산이라는 쑥과 까나리 액젓 등을 취급하는 수산물 상품점등 2군데의 쇼핑이 있음....무겁게 들고 다니지 마시고 걍 택배로 주문하셔도 될듯.
'백령도,울등도,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속의 서해 최북단 백령도,대청도,소청도 (0) | 2012.06.14 |
---|---|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0) | 2012.06.13 |
'푸른 섬' 대청도 (0) | 2012.06.12 |
참으로 아름다운 섬 대청도. (0) | 2012.06.12 |
백령도 두무진 비경 (0) | 2012.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