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구름따라

[스크랩] 중국 벽촌 어린 학생의 `세계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 (사진) 본문

중국

[스크랩] 중국 벽촌 어린 학생의 `세계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 (사진)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6. 22:27

벽촌 마을에서 학교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꼬박 이틀.

우리에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

 

최근 중국 및 해외 언론매체에서 그 실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의 한 시골 마을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이 있다고 16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의 벽촌인 피리의 어린 학생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깎아지른듯한 절벽을 기어 내려가야 하고 얼어붙은 강을 건너야만 한다.

매번, 마을 공무원과 교사들은 이 마을에 사는 80여 명의 학생을 직접 데리고 학교를 오가고 있다.

학생들은 장차 200km에 달하는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험준한 산들을 통과해야 한다. 이들은 보호자들의 인솔 아래 매우 좁고 비탈진 암벽을 건너는 등 위험한 등교를 하고 있다.

또 아이들은 학교에 도착하기 위해 널빤지로 된 다리를 네 번 건너고, 약 200m짜리 사슬로 된 다리를 가로질러야 하며, 얼어붙은 강을 네 차례나 건너야만 한다.

한편 아이들이 마을에서 출발해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는 꼬박 이틀이 걸린다고 전해졌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등교길 사진 모음]

 

 

 

 

 

 

 

 

 

등교길이 아니라 산악훈련이나 다름없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 장면들이다.

어린 학생들이 왜 이렇게 고생을 해야하는지?...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