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봄축제 현장 Best 5

꽃샘추위가 남아있지만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3월.

두꺼운 겨울 외투를 정리하며 짧은 봄을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울 것이다. 꽃구경도 하고, 제철에 나는 해산물을 먹기도 하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지방 축제 명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나른한 봄날, 햇살을 바라보며 졸음이 쏟아질 때, '도시락 바리바리 싸 들고 봄소풍 떠나고 싶다'는 사람들을 위해 가 볼 만한 지역축제명소를 소개한다.

동백꽃 주꾸미 축제, 빨간 동백꽃 보며 쫄깃한 주꾸미, 서천에서 맛보세요!

                            

 

봄의 진미가 상륙하는 곳, 서천군 서면 동백정 일원에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3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 169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초청가수공연, 주꾸미요리 시식 등의 개막행사와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한다.

특히,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아미노산이 풍부한 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매주 목요일 현장접수를 받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천 여행'과 서천지명 탄생 600주년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적어준

방문객들에게 축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가 마련돼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 ( 041 950 4019 )

2013 고양 국제 꽃 박람회, 600년의 역사가 꽃과 함께 펼쳐진다

대한민국 꽃 축제의 대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도 변함없이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세계 각국에서 온 아름다운 꽃과 선진 원예 기술을 만날 수 있으며, 희귀식물전시관, 수출화훼전시관, 신품종 전시관 등 여러 분야의 전시관들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꽃박람회 주제정원 '고양 600년, 미래 비전 정원'에서는 고양의 주요 역사와 인물을 꽃으로 만날 수 있다.

모아이 석상,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등 전 세계의 대표 문화 유산을 꽃조형물로 만들어놓은 월드 플라워 가든, 덩굴식물과 행잉플라워가 멋스러운 사색의

향기 정원, 화려한 튤립이 가득한 숲속 이슬 정원, 은은한 허브향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고양 힐링 가든, 어린이 자연 학습의 장 환경 생태 정원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과 실생활에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용한 생활 조경도 선보인다.

플라워 걸 퍼레이드, 클래식 연주, 한국전통무용, 댄스, 치어리딩 등 신나는 다채로운 공연과 화훼 문화 체험장에서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압화 꽃목걸이,

손거울 만들기, 도자기체험, 한지공예, 곤충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화훼류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휴일은 8시30분부터 9시이며, 예매권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지마켓, 옥션 등 지정 예매처에서

4월 2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문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 031 908 7750~4 )

진해군항제, 벚꽃과 군악의 만남

제51회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름답게 흐드러진 벚꽃과 함께 전야제(개막식) 행사, 팔도 풍물시장, 예술공연 등 주요행사가 열리고 이순신동상이 있는 북원로타리에서는 충무공 동상에

헌다 및 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사가 열린다. 군항제 기간에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가 개방되고 박물관, 거북선 관람과 군복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제 또 하나의 볼거리로 4월 6일 ~ 8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공연되고 육,해,공군 및 해병대, 미8군 등 13개팀 600여명이

 참여하여 절도 있는 동작들로 멋진 군악의 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창원시청 ( 055 225 2341 )

영덕대게축제, 천년의 맛, 세계의 자랑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제16회 영덕대게축제가 개최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즐겨요 천년의 맛! 누려요 영덕의 멋!'이란 주제로 영덕군 강구항에서 5일간 싱싱한 영덕대게의 맛을 가장 맛있게,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게상가와 대게잡이 어선들이 가득한 강구항을 배경으로 거리 퍼레이드와 태조왕건 행차 및 진상재현 공연에 함께 어울려 흥을 즐길 수 있으며, 강구항

해상에서 진행되는 황금영덕대게 낚시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덕박달대게를 수협 위판장에서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강구항에서 이루어지는 위판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영덕관광포털 ( 054 730 6114 )

제16회 광양 국제 매화문화축제, '섬진강, 광양 매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

남도인의 추억과 낭만이 깃든 섬진강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광양국제매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는 매화가 활짝 핀 축제를 위해 예년보다 일주일 늦은 오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다압면 섬진마을을 주무대로 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섬진강, 광양 매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와 식전행사, 개막식, 식후행사, 국제행사, 경연대회, 각종 공연, 전시 및 판매, 체험 부스 등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축제 주행사장 부지 정비, 전국 농산물 판매부스 임대, 나라별 전통복 대여 프로그램 운영등 관광객이 즐기는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놓았다.

또한, 코레일 기차투어와 함께 광양전통 숯불구이 등 광양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광양항과 광양제철, 이순신대교를 코스로 하는 야간경관투어 연계 상품을 개발하여 광양만의 독특한 맛과 멋스런 축제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매화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광양시청 ( 061 797 3714 )

봄 나들이에 더욱 편리한 추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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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춘 구강건강을 위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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