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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가본곳,가볼곳)

세계 10대 여행지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7. 5. 22:32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로드'

 

빅토리아의 서부 해안을 끼고 구불구불 뻗어 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멋진 바다 경관과 해변의 다양한 활동, 느긋한 분위기의 해안 마을과 어촌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무한한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게 되실 것입니다.

12사도상(Twelve Apostles)은 남해(Southern Ocean)에 당당히 솟은 거대한 바위 더미로, 험준한 포트 캠벨 국립공원(Port Campbell National Park)에서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12사도상은 1-2천만 년 전부터 시작된 내륙 석회암 절벽의 끊임없는 침식 작용이 남겨놓은 유적입니다. 남해의 잦은 폭풍우와 거센 바람이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부드러운 석회암을 침식하여 절벽에 굴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이 굴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치가 되었고 이 아치가 무너지면서 45미터 높이의 바위 더미가 해안에 덩그러니 남게 된 것입니다.

동틀녘과 해질녘에 특히 장관이 펼쳐집니다. 그늘 속에서 어둡고 불길한 기운을 내뿜던 12사도상은 해가 중천에 왔을 때 환하게 빛나는 황갈색으로 바뀝니다.

 

 

 

 

미국 '그랜드 케니언'

 

환상적인 모양과 빛깔로 유명하다.

복잡하게 깎인 이 넓은 협곡 바깥쪽에 당당한 봉우리와 평지에 우뚝 솟은 산, 깎아지른 듯한 골짜기가 수없이 늘어서 있다. 폭은 0.2~29km이고 길이는 약 443km인데, 애리조나 주 북쪽 경계선 근처에 있는 파리아 강 어귀에서 시작하여 네바다 주 경계선 근처에 있는 그랜드위시 절벽까지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 이 주류에서 갈라져 나온 수많은 협곡들과 주변의 고원지대를 통틀어 그랜드캐니언이라고 한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가장 깊고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파월 호(湖)에서 미드 호까지 강을 따라 뻗어 있는 약 90㎞의 협곡이다. 협곡의 전체적인 빛깔은 붉은빛이지만, 각각의 지층 또는 지층군은 독특한 색조(황갈색, 회색, 미묘한 초록색, 분홍색, 깊숙한 곳은 갈색, 푸른 빛이 도는 회색, 보라색)를 띠고 있다. 해발 2,500m에 이르는 노스림은 사우스림보다 365m나 더 높다.

 

 

나미비아의 '아름다운 사막'

(포)Deserto de Namibe (아프)Namib Woestyn.

 

아프리카 남서부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 펼쳐진 서늘한 해안사막.

앙골라의 나미베 시(市)에서 남쪽의 나미비아를 거쳐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주의 오렌지 강까지 1,900km나 뻗어 있다.

나미브 사막의 대부분 지역에는 흙이 전혀 없고, 바위(기반암)가 표면에 드러나 있다. 경작에 적합한 땅은 범람원(氾濫原)과 큰 강의 기슭을 따라 형성된 단구(段丘)뿐이다. 이곳에서 자라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2개의 커다란 잎사귀가 거대한 수관(樹冠) 꼭대기에서 나와 땅 위에까지 퍼져 있는 '기이한 웰위처'(Welwitschia mirabilis)는 나미브 사막의 희귀한 식물이다. 동물의 서식지는 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대체로 영양·타조·얼룩말은 내륙지방의 평지와 사구에서, 곤충과 파충류는 바깥쪽의 불모지에서, 수많은 바닷새와 재칼은 해안지방에서 산다.

나미브 사막에 사는 주요종족은 북부지역의 오아시스를 오가며 소와 염소를 키우는 수백 명의 오바힘바 족과 오바트짐바 헤레로족, 그리고 나미브 사막 중부의 쿠이세브 강 유역에서 양과 소를 키우는 소수의 토프나르 나마족(코이코이족 또는 호텐토트족)이다. 나미브 사막에는 대서양 연안에 있는 도시인 뤼데리츠와 윌비스베이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도시들과 이어주는 철도가 지나간다.

 

 

 

록키산맥

 

북아메리카 대륙의 서부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맥

지질학적 측면에서는 동·서로 크게 나누어진다. 동쪽은 형성 당시의 구조와 모양을 유지하고 있으나, 그레이트베이슨과 네바다 주, 유타 주 서부, 애리조나 주를 포함하는 서쪽은 군집적 단층작용에 의해 지각변동이 심하게 일어나 동쪽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기복과 수로로 이루어져 있다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이어진 '소금사막'

 

면적이 우리나라의 경기도만하니 보유한 소금의 양은 엄청날 수 밖에 없다.

소금 호수라고도 불리우는데, 아주 옛날 바다였던 이 곳이 지각변동으로 인해  융기되어 호수가 됐고 오랜 세월동안 건조한 날씨로 바닷물이 증발되어  지금의 소금 사막으로 남았다고 한다.
우기가 찾아와 비가 오면 얕은 호수가 되어 투명한 유리처럼 푸른 하늘과 반짝이는 밤 하늘의 별들이 투영 되는데 그 광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고 한다 .

 

 

 

빅토리아 폭포

 

북쪽의 잠비아와 남쪽의 짐바브웨의 경계를 이루는 미들 잠베지 강에 있는 웅장한 폭포.
유럽인으로서 이 폭포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영국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인데, 그는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 불렀다. 그가 이곳을 발견한 이래 30년 동안 유럽의 사냥꾼·낚시꾼·선교사들이 이곳을 찾아왔다. 이 지역을 지배하던 로지족 군주 레와니카는 1900년에 영국남아프리카회사(British South Africa Company)의 대표들과 '레와니카 양도조약'(Lewanika Concession)을 맺었는데, 1901년 조약이 비준된 후 유럽인들이 남쪽에서 이동해오기 시작했다. 1905년에 폭포교가 완성되었고 1904년 불라와요에서 철도가 들어왔으며, 1938년에는 '제3협곡'의 사일런트풀에 발전소가 세워졌다. 잠비아 정부는 수력발전소를 포함해서 이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이권을 사들였다.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찾는 폭포 그 자체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폭포 국립공원(짐바브웨), 리빙스턴 동물보호구역(잠비아)에는 크고 작은 사냥용 짐승들이 많으며 위락시설도 갖추고 있다.

 

 

 

엔젤폭포

 

이곳은 남미 브라질 로라이마 국립공원 있는 테이블 마운틴 세계에서 제일 높은 폭포다.
탁자모양에 해발 2600m 바위산 비가많이와 이루워진 폭포다. 특이한 식물생태 환경으로 유명한곳이다. 이 엔젤폭포는 남미 베네수엘라의 기아나 고지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979m의 높이를 자랑한다는군요, 1937년 미국인 이곳은 베네스엘라, 기아나, 브라질 3국의 국경이 접하는 곳이기에 브라질 쪽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영화 '로스트 월드'의 근원지이고요.
비행사 Jimmy Angel이 발견하여 엔젤폭포로 문명세계에 알려졌지요 높이가 1000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높이의 폭포로, 진짜 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라고..

 

 

 

중국의 황산

 

상하이의 남경로와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외탄의 야경, 황산의 서해대협곡과 황산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광명정 등이 있고, 황산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황산의 풍경이 그만이라고..

 

 

 

카파도키아

 

아나톨리아 중동부를 일컫는 고대 지명.

타우루스 산맥 북쪽의 고원에 있었던 카파도키아는 로마의 동맹국이자 속국이며 나중에는 로마의 속주로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다.  카파도키아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BC 6세기의 문헌이다. 그당시 카파도키아에서는 봉건세력이 페르시아 사트라프(총독)의 지배를 받았고, 조로아스터교가 널리 퍼져 있었다. 이 지역은 로마에 점령당할 때까지 페르시아의 성격을 유지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카파도키아를 우회했지만, 페르디카스 장군이 이끄는 부대를 이 지역으로 파견했다(BC 322). 카파도키아는 BC 190년에 로마가 마그네시아에서 승리를 거둘 때까지 셀레우코스 왕조의 세력권에 포함되어 있었다. 로마가 승리한 뒤 이 지역은 BC 1세기에 폰투스 왕국과 아르메니아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로마에 충성을 바쳤다. 17년에 티베리우스가 이 지역을 병합할 때까지 로마의 속국으로 남아 있었던 카파도키아는 타우루스 산맥의 전략적 통로를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11세기까지 동로마 제국의 보루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파키스탄의 눈 덮힌 고봉들

트래킹 장소로 아주 유명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