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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궁거랑 벚꽃소식(2021.3.24) 본문
무거동 궁거랑 벚꽃소식(2021.3.24)
몇일째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불고있다.
미세먼지도 많고 완연한 봄이라기엔 날씨가 너무 변화무쌍하다.
올핸 예년에 비해 봄이 빠른가 했더니 거의 비슷하게 흘러 가는듯.
태화강변 불고기 단지와 궁거랑(무거천)의 벚꽃이 이제 막 피어나고 있다.
벚꽃은 피기시작하면 금방피고 일주일정도 피었다가 지고만다.
궁거랑이 태화동보다 조금 빠르지만 이번주 토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3.31)경이
벚꽃개화의 절정이 될듯하다.
코로나때문에 행사는 하지 않는것같지만 궁거랑 양안에 데크산책로와
궁거랑 하천정비가 말끔히 이뤄져 있어 벚꽃이 만개한때에 가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을것 같다.
꽃바람에 코로나도 날라가 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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