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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료종합

여름 여행 추천 코스 - 경상도 편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8. 7. 12. 14:04



여름 여행 추천 코스 - 경상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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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누릴 수 있는 20대만의 특권, 내일로 기차 여행! 

특히 내일로 기차 여행의 경우 여행자가 직접 코스부터 일정까지 계획할 수 있어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이십 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인데요.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 그리고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캐논 블로그에서는 내일로 여행 추천 코스 - 경상도 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국내 바다의 메카 부산부터 최근 황리단길로 SNS를 핫하게 한 경주까지. 

그럼 지금부터 떠나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경상도의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실까요?



"여름의 도시, 부산"


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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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ㅣEF 16-35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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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ㅣEF 70-300mm f/4-5.6 IS USM


경상도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곳은 부산입니다. 보통 부산하면 해운대 해수욕장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휴가를 온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막상 바다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해운대와 근접한 광안리를 추천해드립니다.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바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알만한 사람들은 해운대보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더욱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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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ㅣEF 55-200mm f/4.5-5.6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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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


게다가 광안리에서는 밤이면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그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데요. 

광안리의 야경을 촬영할 때에는, 광안대교 너머의 해운대 마린시티를 함께 담아보세요. 

또 만약 숙소가 광안리라면 매직아워에 맞춰 멋진 색감의 광안대교를 담아보세요. 

이때 삼각대를 설치하여 광안대교를 수평으로 맞춘 뒤 촬영하면 더욱 안정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감천 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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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ㅣEF 16-35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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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00D


다음으로 만나볼 장소는 감천 문화마을입니다. 

부산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감천 문화마을은 감천동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아주 특별한 장소인데요.

 산비탈을 따라 늘어진 색감 넘치는 집들과 골목마다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풍경 덕분에 이곳은 연신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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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ㅣEF 24-70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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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80D


특히 밤이면 가로등 불빛에 반사된 알록달록한 집들이 각기 다른 빛을 만들어내어 도시의 야경과는 사뭇 다른 감천문화마을만의 

야경을 연출합니다. 또 포토존으로도 손꼽히는 어린 왕자 모형을 주 피사체로 두어 조리개를 한껏 개방한 뒤 프레임 가득 보케를 

채워보세요. 밤의 감성을 넉넉히 담은 야경 사진을 연출할 수 있을 테니까요.



"도시의 재발견, 울산"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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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00DㅣEF-S 18-55mm f/3.5-5.6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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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00DㅣEF 16-35mm f/2.8L USM


두 번째로 소개할 도시는 울산입니다. 

특히 울산 대왕암은 아름다운 둘레길과 다양한 부대시설, 캠핑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인데요.

 특히 대왕암 둘레길의 경우 바다를 옆에 끼고 트래킹을 할 수 있어 자연의 위대함을 산책 내내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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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70DㅣEF 55-200mm f4.5-5.6 II USM


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공원은 간절곶과 함께 꼭 가봐야 할 동해안 일출 명소로 손꼽히기도 하는데요. 

울산을 여행하는 중에 날씨가 좋다면 아침 일찍 이곳을 꼭 방문해보세요. 

새 기운을 충전해줄 아름다운 일출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을 거랍니다.


태화강 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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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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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


울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태화강. 매 계절 향기로운 꽃들로 옷을 갈아입는 풍경 덕분에 태화강대공원은 사진을 찍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이뿐 아니라, 징검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십리대숲은 여름철에도 선선한 온도를 유지하여 많은 내일로 

여행객들이 찾아가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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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1Ds Mark III


피톤치드가 마구마구 쏟아질 것 같은 십리대숲길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쁜 모습을 보여주지만 로우앵글로 하늘을 바라보며 

촬영하면 더욱 시원한 모습의 대나무 숲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거닐다, 경주"


안압지 &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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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ㅣEF 24-70mm f2.8L II USMㅣF13ㅣ1secㅣISO100


'천년의 고도' 경주에 위치한 안압지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을 당시 왕궁의 연못이었던 곳으로 아직까지 그때의 위용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연못임에도 불구하고 한눈에 연못 전체가 들어오지 않을 만큼 넓어 경주에서도 최고의 야경 명소로 손꼽힙니다. 

게다가 일몰녘이면 동궁에 밝혀지는 불빛이 안압지에 반영되어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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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70DㅣEF-S 17-55mm f/2.8 IS USM


또 근처에 위치한 첨성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경주의 야경 스팟입니다. 

특히 매직아워를 잘 맞추면 푸른 하늘빛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첨성대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데요. 

이런 환상적인 야경 덕분에 내일로 여행 코스에 경주를 넣는 분들은 첨성대와 안압지를 빠트리지 않고 꼭 방문한답니다.


읍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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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1Ds Mark IIIㅣEF 16-35mm f/2.8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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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0DㅣEF 70-200mm f/2.8L IS USM


'경주에 웬 바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경주에서도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주 읍천항은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주상절리를 볼 수 있어 특별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위로 솟은 주상절리부터 기울어진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까지 총 4개의 유명한 주상절리는 이곳을 방문한

 내일러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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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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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7D


또 읍천항 근처에는 귀여운 그림들이 반겨주는 벽화마을이 있는데요. 

통영에는 동피랑이, 부산에는 감천 문화마을이 있다면 경주에는 읍천항 벽화마을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수준 높은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 골목 곳곳을 따라가다 보면 간혹 트릭아트 같은 느낌의 벽화도 만날 수 있으니 이곳을 방문한다면 

꼭 벽화마을을 찾아가 재미있는 여행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조선으로의 산책, 안동"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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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ㅣEF 24-105mm f/4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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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1Ds Mark IIIㅣEF 24-70mm f/2.8L USM

마지막으로 소개할 도시는 양반들의 도시, 안동입니다. 

안동에서도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가 뛰어난데요. 

풍산 류씨가 600년 대대로 살아온 하회마을은 아직까지도 와가와 초가가 잘 보존되어 있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랍니다. 또 요일과 시간을 잘 맞추어 가면 중요무형문화재 69호로 지정된 '별신굿 탈놀이'도 감상할 수 있으니 

내일로 여행 일정에 안동이 포함된다면 이 부분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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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Mark IIIㅣEF 16-35mm f_4L IS USM


또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한복을 대여해 주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사진을 남겨보세요. 

분명 어디에서도 담을 수 없던 특별한 인생 사진이 탄생할 거랍니다.

여기까지 캐논 블로그가 추천한 여름 내일로 여행 코스, 경상도 편을 만나보았는데요. 

휴양은 물론이고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알찬 경상도에서 캐논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장식해보세요!


출처:Canon Delighting You A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