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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스크랩] 푸른 하늘과 코스모스가 있는 부안자연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2) 본문
줄포에 있는 부안자연생태공원 아름다운 풍경 2편으로 이어봅니다.
지금도 한창 조성중에 있지만, 개방하고 있기에 잠깐 들러 보았는데, 코스모스가 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마침 푸른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흘러가고 있었기에, 속으로만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하였지요.
공원 바로 옆에는 바로 갯벌이 있습니다. 썰물 때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 드넓은 갯벌이 드러나고,
밀물이 되면 길다란 수로를 따라 바닷물이 들어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황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쯤이면 많이 시들었을것 같네요.
드넓은 공원을 걸어서 돌아본다면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기도 하던데...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예쁜 나비의자가 눈에 띠는군요. 이곳은 바로 포토존입니다.
이 의자에 앉아 기녕사진 한장 찍어보는것도 너무 즐거운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입구쪽에 있는 드넓은 갯벌과 수로입니다,
붉은 칠면초도 보이고, 수로를 따라 서서히 바닷물이 채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코스모스와 함께 억새도 같이 담아봅니다. 올해는 억새 구경도 이정도로 끝내고 말았습니다.
내년에는 억새(으악새)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eodufysms 3,000dnj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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