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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산(恒山)과 현공사(懸空寺) ,운강석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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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산(恒山)과 현공사(懸空寺) ,운강석굴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6. 19. 21:32

중국 5악의 하나인 항산  [5악(五嶽)은 동악인 태산(泰山),서악인 화산(華山),남악인 형산(衡山), 북악 항산(恒山), 중악인 숭산(嵩山)]

 

 현공사(懸空寺)에 올라가 본 아래로 보이는 현공사 시설지구

 항산 협곡을 막아 만든 땜과 아래로  바위속을 관통하는 수문

항산의 협곡 을 막아서 만든 인공땜 과 그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 

 

 모습이 마치 비취색 병풍 같다 해서 '취병산'(翠屛山)이라고 일컫는 한 봉우 리에 형성된 단애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항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현공사(懸空寺)

 26 ~ 50m 높이의 절벽에 구멍을 파서 대들보를 꽂고 대들보와 기둥을 교묘하게 이용해 40동의 당우를 받치게 했다고 한다

 북위시대의 태평진군(太平眞君) 9년(448)에 선화(仙化. 도사의 죽음을 일컫는 말)하면서 공중에 사원을 건립하라는 부탁을 남기는데

 그의 제자 이교(李皎)가 북위 태 화(太和) 15년(491)에 건립하였다는 현공사

 항산(恒山) 암벽에 터널을 뚫어 만든 현공사 맞은편으로 건설된 도로

 현공사 아래 '壯觀'(장관)이라고 새긴 글씨는 시선(詩仙) 이태백이 이곳을 찾아서 그모습이 아름다워 싯구절이 떠오르지 않아

장관에 점하나를 찍어서 장관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라는 뚯으로 쓴 글이라는 운치있는 가이드의 말

중국 산시성 항산(恒山)  천애 절벽과 단애의 중턱에 나무기둥을 세워 들어선 고찰 현공사(懸空寺) 

 

산서성[山西省 산시성] 대동[大同] 서쪽 15km, 무주천의 사암(砂岩)의 낭떠러지에 북위시대에 조영(造營)된

중국에서 가장 큰 석굴사원인 운강석굴(雲崗石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