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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자신의 피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온 예술가 본문
Vincent Castiglia literally puts his blood, sweat and tears into his work.
빈센트 카스티글리아 씨(30)는 말 그대로 자신의 피, 땀, 눈물을 작품에 담았다.
The 30-year-old artist has been creating paintings using his own blood for the past ten years and is now preparing to open his fifth solo exhibition.
지난 10년간 자신의 피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온 이 예술가는 이제 5번째 개인전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Resurrection is a collection of work spanning a decade, it's a retrospective and it includes work from the very beginning," Castiglia told Reuters.
[빈센트 카스티글리아 / 예술가]
“‘부활’은 10년에 걸친 작품들의 컬렉션입니다. 처음 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 때 작품도 포함된 회고전입니다.”
The artist began using blood as a medium in order to find a way to truly bond with his work: "It was really just inspired by my need to connect with my work on the most intimate level. Every painting is a part of me, and that way it really dissolves the barrier between art and artist in the most literal sense."
이 예술가는 자신의 작품과 진정으로 결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매개체로 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순전히, 가장 친밀한 정도로 작품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제 필요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모든 그림은 제 일부분이며 피는 문자 그대로 예술과 예술가 사이의 장벽을 용해합니다.”
While using blood as paint my sound strange, Castiglia said it's basically the same as using paint.
피를 물감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카스티글리아 씨는 피가 진짜 물감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The substance in blood that allows for me to use it as pigment is iron oxide. Iron oxide is the exact substance that's in - it's literally paint, it's the hue that's used in every other kinds of paint, oils, acrylics," he said.
[빈센트 카스티글리아 / 예술가]
“제가 색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피의 성분은 산화철입니다. 피에 들어있는 것이 바로 산화철이고 이는 곧 물감입니다. 다른 종류의 물감, 유화 물감, 아크릴 물감에
사용되는 바로 그 색조입니다.”
However, using paint might be safer. Castiglia was hospitalized in 2008 while preparing for his first solo show at H. R. Giger Museum Gallery in Switzerland.
하지만 물감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지 모른다. 카스티글리아 씨는 2008년에 스위스의 H. R. 기거 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던 중에 병원에 입원했다.
![](http://reuters.donga.com/bbs/data/uploaded/201210/1349414307.jpg)
"I probably lost track of how much I was collecting at the time because I was more concerned with the work then anything. I was pretty weak and then my lunge happened to collapse and I had some pretty invasive surgery to correct that," he explained. Now he says he monitors how much blood he extracts from his body.
[빈센트 카스티글리아 / 예술가]
“당시에는 아마도 내가 얼마만큼의 피를 뽑고 있었는지 제대로 체크하지 않았을 겁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작품에만 몰두하고 있었으니까요. 몸이 약해져 있었고 폐에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꽤 심각한 외과 수술을 받았죠.” 이제 그는 자신의 몸에서 얼마만큼의 피를 뽑는지 체크한다고 말한다.
Castiglia considers his work as a sort of rite of passage. And as he prepares for his show at the Sacred Gallery in New York, Castiglia pointed out the irony.
카스티글리아 씨는 자신의 작품이 일종의 통과의례라고 생각한다. 뉴욕에 있는 새이크리드 갤러리에서 열 전시회를 준비 중인 그는 아이러니한 점을 지적했다.
"The name of the gallery is Sacred and I thought it was so appropriate because this work is sacred to me in that each piece is a sacrifice, you know. And it is so much a part of me, it's so me," Castiglia said.
[빈센트 카스티글리아 / 예술가]
“갤러리의 이름이 ‘새이크리드(성스러운)’예요. 각각의 작품은 희생이자 제 일부분이며 제 자신이에요. 작품들이 제게 있어 성스러운 의미라 갤러리의 이름이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Resurrection" will run until October 31st.
카스티글리아 씨의 전시회 ‘부활’은 10월 31일까지 열린다.
번역=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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