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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낯추는 음식과 혈압관리를 위한 소금 멀리하기 본문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 중 유해물질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다. 디톡스에 좋은 식품은 혈압과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감염, 알레르기, 각종 피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양파
양파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혈액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광합성 식물에서만 독특하게 발견되는 성분으로 우수한 항암효과는 물론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체내에서 중금속, 독 성분, 니코틴 등의 흡착을 용이하게 해 해독에 도움을 준다.
미역
미역의 알긴산 성분은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 농약, 발암물질 등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굴이나 전복 속에 많이 들어 있는 아연도 체내에 쌓여 있는 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
마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유황 성분은 몸 속의 수은과 결합해 장을 통해 배변되도록 도와준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 역시 간 기능을 강화시키고 수은 등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매우 작은 단세포 녹조류로 클로렐라에 함유된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이 소장의 혈액 속에 남아 다이옥신, 카드뮴, 납을 우리 몸에서 배출시킨다.
물
하루 8~10잔 이상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면 체내 노폐물이나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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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에게는 적은 고혈압이 한국인에게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나라보다 한국과 일본사람의 염분 섭취가 많은 이유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다. 육식에는 충분한 염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금을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는 반면 한국과 일본의 주식인 채식에서는 염분이 적어 소금이 따로 필요하게 됐고, 이것이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거의 생식을 하는 에스키모인에게는 고혈압 발병률이 낮다. 그 비결에 대해 많은 학자들은 하루 3~5g 정도 밖에 안 되는 염분섭취량을 지적했다.
왜 짜게 먹으면 고혈압 위험률이 높아질까.
짜게 먹는 식습관이 나쁜 이유는 바로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 나트륨이 혈관 속으로 흡수될 때 수분까지 같이 끌려가는데,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흡수되는 수분량도 증가하여 혈관이 심한 압박을 받게 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상승한 압력을 지탱하기 위해 혈관 벽은 더욱 두꺼워지면서 혈관은 더욱 좁아지게 된다. 혈액 공급에도 이상이 생겨 특히 심장이나 신장으로 가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어 장기들이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계속해서 짜게 먹으면 결국 성인병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짜게 먹는 식습관 고치고 염분 섭취 줄이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소금을 조미료로 따로 첨가하는 것도 문제지만, 각종 염장식품(젓갈, 장아찌, 김치 등)과 가공식품(인스턴트 식품) 등을 통해 알게 모르게 많은 염분을 섭취하고 있으므로 식습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미료 따로 가미하지 않기
조리할 때는 물론 식사할 때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줄여 넣고 또 따로 첨가하지 않도록 한다. 빵에 버터나 마가린을 바르는 것도 모두 염분 섭취에 해당한다.
염장식품 섭취 줄이기
김치, 단무지, 장아찌를 비롯 젓갈, 자반 등의 염장식품은 가능한 한 한번에 3개 이상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하고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염장식품은 아니지만 각종 국이나 찌개류의 국물에도 염분이 많으므로 다 먹지 않도록 한다.
가공식품(인스턴트) 섭취 줄이기
빵, 과자, 피자, 아이스크림, 햄버거, 라면 등 가공식품은 먹지 않을수록 건강에 좋은 식품이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조영주 건강의학전문기자(RN) cyjoo322@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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