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폐타이어 조각가 `지용호` (사진)

폐타이어를 잘게 잘라 이어붙여 만든 동물 조각들.

그저 놀랄울 뿐이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하여 놀라운 작품으로 변신시킨 아티스트는 강원도 출신의 조각가인 지용호(Yong Ho Ji 34세)씨 이다.

그의 작품은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켈란젤로가 평생 돌을 파고 들었고 로댕이 끝없이 청동을 연구한 것처럼 '나만의 재료'로 폐타이어를 택한 것 뿐이다"라고 말한 지용호씨는

폐타이어로 놀라운 작품들을 연이어 만들고 있다.

지용호(사진)는 2005년 홍익대 조소과를, 2008년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11월 뉴욕 필립스경매에서 작품 '상어'가 14만5,000달러에 낙찰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 뿐만아니라 뉴욕,대만,영국 등 해외 전시전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구촌365일 / yonghoji.com)

출처 : 지구촌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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