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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성 다락논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18. 21:07

 

중국 운남성 다락논

 

운남성은 2000m 고원으로 이루어진 넓은 성이다.

 

 

 

이곳 원양 다락논은 고원에 솟은 산자락에 조성되었기에

많은 날들이 안개 위의 별천지 같은 세상처럼 느껴진다.

 

 

햇빛이 강열한데도 멀리 보이는 구름안개 아래 지역은

비가 내리든가 아니면 구름 낀 흐린 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월에서 4월까지 가장 좋은 장면이 연출되는 시기라 한다.

 

 

아침 저녁 해가 뜨고 질 때 다락논의 색의 변화는 환상이며

해가 지면서 물든 구름 빛이 다락논에 투영될 때의 아름다움은 가이 예술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애석한 것은 이곳 하니족의 많은 젊은이들도 도시로 떠나면서

다락논이 휴경지로 방치되어 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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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악기 연주의 제1인자 '초코구료'


'얼후'는 낮고 깊은 음을 자아내며 마음의 순결성을 자극한다.
얼후가 이처럼 독주악기로서 다양한 소리와 감동을 자아내는 것은
어떤 악기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초코구료의 연주는 그것을 뛰어 넘어 얼후의 진면목을 맘껏 느낄수있다.
곧 독주 악기로서 얼후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연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