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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데드플라이 (Dead vlei) - 죽은습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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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데드플라이 (Dead vlei) - 죽은습지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17. 23:02

 

나우클루프트 공원(NAMIB NAUKULFT PARK)

나미비아 남부의 대서양 연안주변의 건조 사막지역으로 화강암 계곡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에 이르는 지역으로 생태적,지리적,지형학적 특성을 지닌 23000평방km의 규모를 가진 나미비아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우리가 꿈꿔왔던 전형적인 모래사막으로 바람에 따라서 그 모습이 변화하는 장관을 이룬다. 동부에는 나우클루프트 산이 자리잡고 있다.

 

 

 

나미브사막의 하이라이트는 나우클루프트국립공원의 소수스플라이다. 밤새 바람이 치올려 듄의 능선을 만들어 놓으면 낮에 뜨거운 태양이 빛을 토해 내며 그 능선에 날카로움을 더해 준다. 나미브사막의 모래는 붉고 가늘다. 철 성분이 많은 모래가 오랜 산화작용을 거쳤기 때문이다.

나우클루프트 공원은 그 규모가 엄청나다.

남한 9만9293km²의 1/2인 4만9769km²나 된다 나미비아는 이런 자연보전지구가 국토의 13.6%(10만5559km²)를 차지해 이 부분에서 아프리카대륙 최고다

 

 

 

플라이(vlei) 란 팬(pan)처럼 아래로 꺼진 지형을 말한다.

 

사막에만 발달하는 마른 강(비 온 직후에만 형성)의 바닥 격인데 폭이 수백 m나 된다. 사구는 이 주변에 발달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크고 작고 높고 낮은 수많은 모래언덕 그 사이를 차를 타고 달리다가 저벅저벅 모래 탑을 밟고 오른다

 

 

 

 

 

 

여행기/나미비아 - 나우클루푸트 국립공원

http://cafe.daum.net/widespace/ITbO/3177?docid=RKHy|ITbO|3177|20100108143803&q=%B3%AA%BF%EC%C5%AC%B7%E7%C7%C1%C6%AE%20%B0%F8%BF%F8

 

 

 

 

 

소수스플라이(Sossusvlei 붉은 사막)

세스리엠에서 협곡을 통과해 사막으로 들어서면 사구(砂丘)가 발달한 사막의 비경 소수스플라이(Sossusvlei 붉은 사막) 가 펼쳐진다.

세스리엠과 소수스플라이의 거리는 60km다

 

 

? 소수스블레이는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Namib-Naukluft National Park) 안에 있다. ‘소수스’는 나마족어로 ‘물이 모이는 곳’, ‘블레이’는 아프리칸스어로 ‘계곡(valley)’을 뜻한다. 그러니까 소수스블레이는 ’물이 모이는 계곡‘이 되는 셈이다.

사막의 이름이 ’물이 모이는 곳‘이라니 좀 이해가 가지 않는다.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미비아 서남부의 소수스블레이 인근 사막은 ‘영국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100곳’ 가운데 한 곳으로 뽑히기도 한 곳. 200백 미터가 넘는 오렌지색 모래언덕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광경이 연출되는 곳이다.

하지만 나미비아 사막투어에서 찾아가는 곳은 전체 나미브 사막의 극히 일부이다.

 

 

나미브사막은 대서양을 따라 나미비아와 남아공의 국경지대인 오렌지강에서부터 북쪽으로 앙골라 남부까지 걸쳐있는 길이 1600km의 긴 사막지대이다. 폭이 가장 큰 곳은 160km나 된다. 550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자 모래언덕으로는 가장 큰 사막인 나미브 사막은 대서양에서 불과 5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니 해안사막지대라고도 할 수 있다.

? 원문/이기중의 아프리카 로망] 나미브 사막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100603004827&subctg1=&subctg2=

 

 

 

남부에 위치한 나미브 사막의 소수스플레이(sossusvlel)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언덕들이 즐비한 곳 높이 100~400m의 모래언덕들이 바람의 영향으로 갖가지 모습의 능선을 연출하고 있다 나미비아에서 소수스플레이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감탄 연발이다

이 어마어마한 모래언덕은 성형을 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그 모양이 변하는 봉우리는 325m 에 달한다  더욱이 일출과 일몰 때는 강한 태양광선을 받는 곳과 반대편 그늘진 곳이 극명한 명암대조를 이뤄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모래언덕들에게 1~70번까지 번호를 매겨져있다.

가장 아름다운 곳은 45번이다

 

 

45번 언덕은 과거 독일 식민당국이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선포한 뒤 가장 먼저 직접 등반한 곳이란 역사적 기록도 갖고 있다.

공원 입구에서 딱 45㎞ 떨어져 있다  칼 같은 능선을 밟고 꼭짓점에 서면 나미브 사막지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 휘어진 모래능선도 너무나 아름답다

 

 

또한 가장 높은 곳은 빅 대디(big daddy)로 알려져 있는 언덕으로, 정상 높이가 350~400m이며 빅 마마(big mama)로 이름 붙여진 언덕은 100m에 이른다 빅 대디의 경우 더운 날씨에 이곳을 오르다보면 정신이 몽롱해져 미친 언덕(crazy dune)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데드플라이 (Dead vlei) - 죽은습지

 

 

데드플라이 (Dead vlei) - 죽은습지

데드플라이는 대서양을 향해 흐르던 강이 모래언덕에 막혀 생긴 웅덩이의 흔적이다 정상에서 본 모래능선은 겹겹이, 그리고 층층이 펼쳐진다. 모래언덕이 대서양의 파도처럼 일렁인다

 

 

사방이 沙丘(dune)로 막혀 물의 유입이 차단되어 그 안에 살던 나무들이 말라 죽은 채로 600여년간을 서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를 Dead vlei(데드플라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데드플라이란 죽음의 웅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분화구 모양의  "데드 플라이"   호수바닥이  말라붙어  나무와 흙바닥이  그대로  화석이  되가고  있는  땅이다....

참으로   기이하고  신비로운  곳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