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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 영국 농부의 영원한 사랑...17년만에 밝혀진 하트 모양 아내 추모지 `감동` 본문

세상만사(국내외 토픽)

[스크랩] 한 영국 농부의 영원한 사랑...17년만에 밝혀진 하트 모양 아내 추모지 `감동`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6. 22:04

한 영국 농부의 순애보 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년전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 아내를 위해 만든 하트 모양의 추모관이 최근 알려지게 된 것.



영국 사우스글로스터셔의 작은 마을 Wickwar인근에 거주하는 윈스톤 호웨즈(Winston Howes,70세)씨는 17년전 죽은 아내 Janet를

추모하기위해 그 당시에 자신의 농장터 중 6에이커의 밭에 6000그루의 참나무를 심었다.

밭 증심에는 완벽한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




그동안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울창한 참나무가 많은 곳으로만 알았지 정작 하트 모양은 발견하지 못했다.

공중에서 바라볼때만 발견할 수 있기때문이다.




최근 발룬을 타던 사람이 이곳을 지나다가 카메라로 이 장면을 포착했고 그 후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됐다.


남편이 죽은 아내를 못잊어 사랑을 표시하기 위해 하트 모양으로 나무를 심고 17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세상에 알려진 한 농부의

영원한 사랑이야기다.


윈스톤 호웨즈씨와 아내 Janet는 1960년에 서로 만나 1962년에 결혼을 했다.

하지만 아내는 50세를 일기로 1995년에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했다.


(사진 : 윈스톤 호웨즈씨와 Janet , 아내가 죽기 1년전인 1994년도에 촬영)


(사진 : 이들 커플이 서로 만나 교제하던 1960년도에 촬영)


(asiantown.net)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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