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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상절리 `기둥의 섬`... 스타파 (사진)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4. 22:34

사실 '기둥의 섬'인 스태파(Staffa,스타파) 섬은 핑갈의 동굴(Fingal's Cave)로 더 알려져 있는 곳이다.

 

 

멘델스존이 1829년 여름(당시 20세때) 이곳 스태파 섬을 처음 찾았을때 파도에 부딪치는 동굴의 모습을 스케치하여 1830년 완성한

Hebrides Overture(Fingal's Cave) opus26은 핑갈 동굴의 경치 등 자연의 아름다음을 묘사한 교향시적 소나타형식의 작품이다.

 

 

스코틀랜드 북서 해안 헤브리디스 제도에 있는 스타파 섬은 면적이 33헥타르이며, 섬 대부분이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사이에는 많은 동굴들이 있으며, 현무암의 주상절리가 늘어서있다.

 

 

스타파 섬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멘델스존이 찾았다는 핑갈의 동굴이다.

기록에 의하면, 18세기 Sir Joseph Banks경이 처음 이곳을 발견한 이후 많은 유명인들이 이곳을 찾아다고 한다.

조셉 뱅크스 경은 아름다운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핑갈의 동굴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8세기에 한 가족이 이곳에 거주했지만 심한 겨울폭풍으로 섬이 황폐화되면서 이곳을 떠나 2세기동안 무인도로 남아있다.

스타파 섬 주인은 뉴욕 거주 Jock Eliot Jr.씨였으나 1986년 the National Trust for Scotland로 소유권을 넘겼다고 한다.

 

 

 

하계 관광철에는 스코틀랜드 본토의 오반에서 정기선이 약52km의 해상을 운항한다고 한다.

 

 

 

 

 

 

 

 

 

 

 

(글 : 지구촌365일 / 사진 : cestranic.livejournal.com)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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