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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얀마 파간(PAGAN) 본문
파간(PAGAN)
- 1천여년전 파간왕조의 수도로서 반경 42평방 킬로미터내에 약 400만개 파고다가 있었다. 현재에는 16 평방마일 내에 2,500여개의 불탑과 사원, 수도원이 남아있다. 이 건축물들은 11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 지어졌으며 미얀마의 젖줄인 이라와디강 동편에 자리잡고 있다.
명소
쉐지곤 파고다
- 1087년에 건립되었으며 아노라타왕이 타톤을 정복한후 첫번째로 만든 기념물로서 미얀마 불탑의 전형이다. 석존의 친사리가 안치되어있고 파고다 사각의 스토파에는 4m정도의 불상이 안치되어있다.
틸로민로 사원
- 1218년에 건립된 이 사원은 내부에 4개의 좌불과 명상을 위한 작은 방이 있다. 이 사원은 파간도시의 중심에 있으며 파간에서도 보존이 잘되여 있는 파고다중의 하나이다. 오후 5시경 이 파고다에 올라 가 저녁 노을과 함께 바라보는 전경은 정말 불심을 갖고 있는 불자라면 누구나 도솔천을 거니는 기분에 사로잡히게끔한다.
마누하 사원
- 몬족의 왕인 마누하가 파간의 왕인 아노라타에게 체포되어 1059년에 풀려나 이 사원을 착공했는데 여기에는 마누하 자신이 체포된 때의 감옥생활 모습을 묘사해 놓은 것으로 내부에는 3개의 좌불과 1개의 와불이 있다.
부파야 파고다
- 파간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파고다로서 7세기에 건립되었다. 이리와디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옛날에는 뱃사람들의 지표로 등대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파간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이름이 높다.
아난다 사원
- 파간왕국을 대표하는 파고다로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1091년에 건립된 이 사원의 본당의 한쪽편 길이가 53m의 정방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난다의 이름을 따서 아난다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사원은 파간의 유적들 중 가장 보존이 잘 된 유적중의 하나이다.
탓빈뉴 사원
- 파간에서 가장 높은 파고다로서 높이가 61m 이다.이 파고 다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면 파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그 광경은 장관이다. 1144년에 건립 되었는데 징으로는 매 1만번째 돌을 내어 그 옆에 작은 파고다를 만들었는데 이것을 델리 특 파고다라 부르며 델리파고다의 벽돌수를 세어보면 탓빈뉴 파고다의 전체 벽돌수를 알 수 있다.
쉐산도 파고다
-13세기 파간왕국 전성기때 세워진 탑으로 부처님 머리카락을 소장하고 있으며 파고다 경내에는 길이 30m 와불이 있다.
마하보디 사원
- 마하보디 사원은 전통적 미얀마 건축양식을 탈피하여 인도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 졌는데 인도 보드가야 대탑의 모형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따마양지 사원
- 이사원은 파간에서 가장 거대한 사원이다. 나라투왕에 의하여 지여진 이 파고다는 자신이 왕이 되기위하여 아버지와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된것을 참회하기 위하여 지여진 파고다 이다.
슐라마니 사원
- 나라파피시뚜왕에 의하여 지여진 이 파고다는 탓빈뉴와 같은 모양으로 계획되어, 총2층으로 1층에는 그당시 그려진 벽화들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잔시타 동굴
- 쉐지곤 파고다 가까이에 위치. 반지하의 건물로 되여 있으며 내부는 어둡고 긴 복도의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유명한것이 프래스코 벽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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