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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섹스 치료사' 본문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메어 사이몬은 올해 54세의 여성. 자신을 '섹스 대리모' 또는 '섹스 치료사'라 부른다.
전문 직업인이라는 것이다.
그녀의 작업장은 침실.
'밤생활'이 불편한 남성들을 상대로 상담을 해주거나 직접 몸을 섞어가며 '기술'을 가르친다.
경력은 23년.
지금까지 1만명의 고객을 상대해 이 부문 세계 최고기록일지도 모른다.
이들 중 직접 섹스를 하며 '치료'해 준 남성은 1,500명이나 된다.
일부에선 그녀를 창녀라고 욕할지 모르지만 얘기를 들어보면 입이 절로 벌어진다.
상당수의 고객들은 아내의 권유로 사이몬의 영업장을 찾아왔다는 것이다.
이쯤되면 자신을 윤락여성이 아닌 '섹스 치료사'라 부르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게 들린다.
불임여성을 위해 '대리모'가 존재하는 것처럼
성생활이 불편한 남성들에겐 '섹스 치료사'가 필요하다는 게 사이몬의 주장이다.
때로는 부인이 보는 앞에서 남편과 '라이브 쇼'를 펼치기도 한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며 직접 보고 이대로 따라 하라는 것.
그가 하루에 받는 손님은 5명 정도. 고객이 너무 많아 두어달 전에 예약을 해야 차례가 온다.
필수 지참품은 콘돔.
여성 고객이 방문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해 주기도 한다.
사이몬이 꼽는 손님들의 공통점은 자신감의 결여.
이 때문에 섹스와 함께 심리치료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다시 찾아 오는 손님은 극히 드물어 이것만 봐도 자신의 치유방법이 효과가 있지 않느냐며 반문한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후회해 본적이 없다는 사이몬은 앞으로 10년동안은 이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64세쯤 정년퇴직하겠다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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