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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힘바(Himba)족 마을 -펌 본문
♣ 힘바(Himba)족 마을 방문[아프리카 원시부족]
현대 문명 속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원시부족 힘바……. 고대 부족인 힘바(Himba) 족은 염소와 양을 치며 사는 유목민이었으며 전통에 따라 옷을 입고 전통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오포에 지역 여기저기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 부족의 여자들은 독특한 외모로 치장하고 있는데 몸과 머리에 진흙과 기름을 칠하여 사막의 거친 기후로부터 자신들의 몸을 보호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상의를 벋은 차림의 전통의상으로 일반 대학을 거닐며 자신들의 문화를 알린다. 당당한 힘바족의 공간속으로 들어가 보자. - 자료인용 |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일출과 비슷한 시간이 통상 된다.
오늘도 비슷한 시간에 기상이다. 06시 10분이 되니 닭소리가 인근에서 울리는 데 우리의 시골 닭소리와 흡사하다.
세계 공통적 본능적으로 내는 소리인 것 같다. 아직 일출이 되지 안 해서 일출을 보기 위해 바위군락의 산을 오른다.
높이는 20-30미터 정도의 높이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기에 주변이 훤히 보이고,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바위산에서 내려다 본 우리의 텐트촌도 자연 친화적이다.
화장실도 그렇고, 세면장도 바위군락 속에 최대한 자연 친화적인 것이 인상적인 곳이다.
선사시대의 느낌을 주는 텐트촌의 바위 언덕에서 일출을 보았다.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햇살에 비친 바위 언덕과 에토샤 국립공원의 초원지대는 드넓은 평원을 연상시킨다.
아침부터 전갈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먹이사슬의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을 전갈~~
바위 언덕에서 바라다 보이는 우리의 텐트촌~,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곳, 화장실,
샤워장, 세면장 모두가 자연의 하나처럼 만들어 놓은 곳~ 참으로 좋은 곳이란 느낌들~~
다소 일찍 06시 50분경에 아침 식사를 하는데 유럽 스타일을 변형시킨 아침식사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토스트에 잼을 발라서 먹는 것과 우유 속에 귀리, 넣어서 먹는 형태다. 가까운 곳에 힘바족 집단 거주 마을이 있다. 힘바족 마을을 안내할 나미비아 현지인 가이드 3명이 캠핑장에 왔다. 빨리 준비해서 간다는 게 여자 팀원 한 분의 신발 양말이 없어진 현상이 있었으며, 비닐봉지에 넣어진 것이 쓰레기 처리된 것이다. 어렵사리 쓰레기통에서 찾아 신고 참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동 시간은 10분 정도~ 힘바족 마을의 규모는 남자 성인 6명, 여자 16명, 어린 아이들이 20여명 되는 일부다처제가 인정되는 사회다.
캠핑장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한 컷~ 여기서 약간만 걸어가면 힘바족 마을이 있다.
마을을 들어서는 순간에 가축들의 인분/소변 냄새가 진하게 나면서 힘바족 가까이 접근하여서는 흑인 특유의 냄새까지 인지된다. 원통형의 조그마한 집의 구조는 1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며, 침침한 곳에 거죽을 깔아서 생활하고, 바닥은 땅바닥 그대로를 사용한다. 가는 나무로 엮어서 만들고, 벽은 흙과 가축의 인분을 혼합해서 만든 형태다. 신발도 안 신고 생활하기에 많은 주름과 갈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몇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집 안에서 붉은 돌가루를 납작한 돌에 갈아서 유액과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매일 아침에 몸을 단장하는 여인을 볼 수 있었다. 붉은 황토가루와 기름을 혼합해서 바른단다. 머리에도 떡칠을 한 모습인데 거의 머리를 감는다는 것은 부족에게는 의미가 없는지도 모를 일이다. 실제로 사냥한 치타가죽도 나무에 걸어놓았다. 아마도 판매를 목적으로 전시해 놓은 느낌이다.
힘바족 아이들의 모습 맨발에 목걸이와 허리띠만 착용한게 인상적이다.
죽은 나무가지를 모아서 모닥불, 음식 요리시 사용한다.
1가구가 생활하는 세대별 가옥으로 보면 될 듯~, 내부는 침침하고, 칙칙한 느낌들..
아침에는 붉은 돌가루 염료를 피부에 바르기도 하고, 음식도 준비하는 시간들~
무거운 목걸이를 착용하고, 천으로 하부를 가리고 생활을 한다.
어느 정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은 상태에서 여자 아이들은 기념품을 땅 바닥에 거죽을 깔고 판매를 하는데 목걸이며, 목각의 기념품들은 기본적으로 비슷비슷 했다. 아마도 대부분 물건을 들여와서 판매를 하고 이익금을 챙기는 형태인데, 가격 면에서 별 저렴하지는 안했지만, 힘바족 마을에서도 목걸이를 구입하는 체험을 하게 된 것이다. 한 시간정도 투어를 한 우리는 아쉬움을 갖고 09시 20분경 에토샤 국립공원을 향하다.
방문객들이 어느정도 끝났다고 생각되면 그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기념품을 준비하고
판매를 한다.
실제로 잡은 치타의 표피를 판매를 목적으로 걸어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나무 울타리를 만들고 염소 무리들은 풀을 뜯고 난 이후에는 현재와 같은 곳에서 지낸다.
10시 20분 노상 토일렛이다. 거대한 개미집이 많이 보이는데, 믿기지가 않다. 어떻게 사람이 한참 쌓아야 할 흙무더기의 크기를 그 조그마한 개미가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도……. 10시 35분 OUTTO 검문소를 지나서 13시 10분에 에토샤 국립공원 캠핑장 입구에 도착하여 게이트 주변에서 휴식을 취할 때 나는 5층 높이의 타워를 올라갔는데, 국립공원의 건물들과 주변을 시원스럽게 관망할 수 있었다. 강렬한 태양이 비추는 오후 1시 40분경에 우리는 텐트를 치고, 14시 30분경에 밥 속에 야채류와 양념을 넣어서 섞은 밥과 야채로 점심 식사를 하다. 일부 조는 가스버너를 이용하여 별도의 음식을 조리하여 취식하기도 하는 시간들…….
15시 55분경에 카페지기님[행복여행]과 통화를 통해서 우리의 여행을 알릴 수 있었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 우리는 16시 50분 게임드라이브[국립공원내의 야생 동물을 찾아 트럭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관찰하는 것]가 에토샤 국립공원 내에서 진행이 되다. 국립공원이 우리의 개념하고는 다른 1시간 이상을 달려도 끝을 볼 수 없을 정도의 광활한 곳으로 이해하면 될 듯~ 야생이기에 트럭 버스에서 내려서 기념촬영을 한다든지, 노상 토일렛을 사용 한다든지 가 허용되지 않는 곳이다.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맹수들에 대한 방어력이 없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 야생 사자와 코끼리도 보고 얼룩말이며 톰슨가젤이며, 타조, 오릭스, 쿠두 등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개미집 들이 큰 규모로 위치하고 있는 모습인데, 가끔씩 보인다. 어떻게 저렇게 큰 규모로 흙을 이용해서 집을 지을 수 있는지~~
힘바족 여인들은 시내에도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서스럼없이 다닌다.
에토샤 국립공원 입구의 모습이다. 주변에는 목각 기념품들을 판매도 하고...
원형 관망 타워로 보면 될 듯~, 에토샤 국립공원이 시원스럽게 사방이 시야에 들어온다.
톰슨 가젤의 많은 무리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개체수가 참으로 많은 동물~
야생 사자의 모습~, 주변이 노출되어서 다른 동물들이 별로 없어 보였다.
저녁은 샌드위치, 수박, 야채, 칠리, 후추 등을 이용한 식단이다. 규칙적으로 열심히 먹고, 잘 소화시키면서 장기전에 임하는 게 현명하리라 생각을 하는 시간들~ 캠핑장 시설은 좋은 편이다. 깨끗한 샤워장과 화장실이 인상적이다. 또한 충전을 할 수 있는 코드가 많이 설치되어 모처럼 마음 놓고 수월하게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었다. 동일 한 곳에서 텐트 생활을 한 경우는 없고 매일매일 텐트를 치고, 그 다음날은~~~
캠핑장에서 바라다 본 노을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캠핑장 시설도 좋은 곳에서...
** 힘바족 마을의 기념품 판매모습 동영상 자료임
트럭버스에서는 아침 식사가 준비되고 있었다.
어린아이들의 복장을 보면 자연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모습이다.
죽은 나무가지를 주어서 이동하는 모습의 어린이들~
적절한 공간이 있으면 염소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그 공간을 사람도 함께 활용을 했다.
공동으로 모인 아침, 음식도 만들고, 붉은 유액을 피부에도 바르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들~
힘바족 아이들의 모습들...
약간의 냄새도 나면서, 각종 기생충의 보호를 받는 효과도 있는 듯...머리도 감지 않고 생활하는 그들이다.
기념품을 준비해서 판매를 하는 소녀들의 모습~
마을 한 켠에 기념품 시장이 갑자기 형성되었다.
아이가 있는 여자들은 평온한 모습으로 휴식하면서 담소를 하는 모습이었다.
** 힘바족 마을의 동영상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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