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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물고기 겨울산란 본문

울산광역시

태화강의 물고기 겨울산란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26. 2. 1. 09:46

태화강의 물고기 겨울산란

태화강 물고기의 겨울산란

 

해마다 이맘때쯤 태화강엔 겨울 한파 속에 자손번식을 위한 물고기들의 겨울 산란이 시작된다. 1월 20일경부터 2월 말까지 40여 일간 계속된다.

어종이 누치 같기도 하고 잉어같기도 한데 어류도감 어디에도 겨울산란에 대한 자료가 없다. 눈으로 본 자태는 누치 같기도 하고 수염이 있어

잉어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 민물고기를 검색하다 보니 비슷한 "아무르 잉어"란것이 있는데 모양이 흡사하나 산란시기에 대한 내용이 맞지 않는다.

아무르강은 중국에서는 헤이룽강으로 부르고 러시아에서는 아무르강으로 부르는 중국과 러시아를 접하고 흐르는 약 4,500km의 긴 강인데

어종이 다양하며 아시아지역에 널리 퍼져 산다고 한다.

 

태화강 무거천 끝 태화강 합수지점부터 은하수다리까지 약 1km에 걸쳐 태화강의 강물이 동해바다 썰,밀물의 사가에 따라 흐르는 물길을 따라 강을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데 대게 오후2시에서 5시경에 태화강 남구 측 강변에서 관측이 된다.

몇 해 전부터 보아왔는데 이렇게 한파가 계속되는 시기에 얼음이 떠다니는 강물에서 산란을 하는 생태가 몹시 궁금하지만 알 수 있는 자료가 없으니

답답하다.

그래도 산란시기엔 연어,잉어,황어등 민물고기의 산란 시 행해지는 물고기들의 모든 움직임을 볼 수 있어 새삼 자연의 신비하고 오묘한 섭리를 보며

생명의 위대함을 느낀다.

또한 수많은 물고기들이 찾아와 번식하며 살아가는 자연의 보고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을 자랑스러워 하며 가까이에서 매일 접하며 살아가는

자부심을 느낀다.(혹시라도 물고기겨울산란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