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25 - 35m²에 지어진 일본의 놀라운 실용적인 집 7

대지 25 - 35m²에 지어진 일본의 놀라운 실용적인 집 7

 

주차 공간보다 약간 더 큰 부지에 지어진 집에서 편안하게 사는 것은 많은 현대인에게 매우 어려운 일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일본인들은 이러한 생활 조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생활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이는 일본에서 발생하는 지진, 허리케인 및 해일의 위험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높고 모든 땅 조각이 금값과 같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미 많은 일본 대도시의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된 교쇼 주택(미니 주택)이 등장하게 되었다. 

 

*kyosho-jutaku (micro-houses)*

주택 또는 kyosho주택(일본어: 狭小住宅)은 매우 좁은 부지에 독창적인 'micro-home' 디자인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일본 건축 양식이다.

 

 

1. 도쿄에 있는 좁은 3층짜리 Lucky Drops house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3m 이하의 폭을 가진 땅에 집을 짓는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Yasuhiro Yamashita가 이끄는 유명한 일본 스튜디오

Atelier Tekuto의 전문가들은 25㎡ 이하의 땅을 활용하여 대다수의 시간을 집 밖에서 보내는 이들을 위해 현대 도시 거주자들을 위한 편안한 집을 만들 수 있다.도쿄에 위치한 22㎡ 땅에 지어진 이 좁고Trapezoid 모양의 3층 집을 한 번 보자.

 

*사다리꼴 (Trapezoid)

평면 기하에서 사다리꼴은 한 쌍의 대변이 평행인 사각형이다. 제형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도형의 이름은 사다리의 두 가로대와 옆의 지지대가 이루는 모양을 연상해서 붙여진 것이다.

 

수직 공간의 활용 덕분에 총 거주 면적은 약 58㎡가 되었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혁신가들의 창의적인 팀은 강화 플라스틱 패널로 만든 극도로

얇은 벽을 선택했다. 이 재료는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반투명하여 자연광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밀집된 도시 개발에 중요하다. 우연히도, 이러한 유형의 재료는 돌/벽돌 또는 나무로 만들어진 집을 구입할 수 없는 젊은 가족의 예산 내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Incredible Japanese Tiny House Part 7 Lucky Drop House

 

 

 

2. 폭이 겨우 1.4m에 불과한 좁은 집

1.4m 폭의 공간조차 아폴로 건축사무소와 같은 고급 전문가들이 디자인과 건축을 맡으면 본격적인 집이 들어설 수 있다. 그들은 80㎡면적의 집을 디자인하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냈다.좁은 부분의 그런폭은 자동차 주차 공간도 마련해야 했던 작은 직사각형 부지 때문에 생긴 것이다(건물 끝에 위치).

건물 자체는 L자형이며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실, 식당, 주방, 두 개의 침실 및 두 개의 욕실이 있는 넓고 실용적인 집을 구성할 수 있었다.

2층에는 발코니도 마련되어 있어 신선한 공기에서의 휴식 공간이 추가되었다.

 

 

 

 

3. 도쿄에 있는 19㎡ 크기의 미니어처 집, Love2 House

29㎡ 의 부지는 주거용 건물 건설에 영감을 줄 수 있으며, 그 근처에는 내부 마당을 위한 공간이 남겨져 있다. 가장 작은 부지도 도시의 "마당"으로 바꿀 수 있는 타케시 호사카 스튜디오의 전문가들이 이러한 가용 공간의 최적화에 동의했다. 공간을 능숙하게 분배하여, 주방, 작업 및 식사를 위한 테이블, 침대,욕실이 있는 완전한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제한된 공간으로 인한 조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가들은 자연 채광을 보장하는 다락창에 의존했다. 동시에 힘든 하루 일과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를 위한 공간도 있다.

 

新建築住宅特集2019年5月号｜LOVE 2 HOUSE｜保坂猛建築都市設計事務所

 

 

 

4.오사카의 3m폭 땅에 위치한 Showa-cho의 집

도쿄라는 인구가 밀집한 수도 외에서도 일본의 다른 주요 도시들의 부동산 상황은 다르지 않다. 이는 고베와 같은 도시에서도 사용 가능한 모든 땅이

사용되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함을 의미한다. 단 3m 너비의 부지를 기발하게 이용한 사례로는 Fujiwaramuro Architects가 구현한 '쇼와초의 집'

프로젝트가 있다. 이들은 70㎡의 현대적이고 편안한 집을 세 층으로, 자동차 한 대를 위한 차고와 함께 지어냈다.

 

 

 

 

5. 삿포로의 밀도 높은 미래형 집 (홋카이도 섬)

Jun Igarashi은 도쿄 외곽의 초협소주택에서 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홋카이도 지방의 수도인 삿포로는 '밀도 하우스'라는 미래지향적인 형태의 현대적인 랜드마크를 가지고 있다. 이 도시 주택의 주요 특징은 '방'이라고 웅장하게 불리는 여러 개의 거주 공간이다.

 

이 집에는 총 10개 이상의 '방'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는 저택이 아니라 일본의 88㎡ 면적에, 37㎡의 부지에서 압축된 것이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발한 건축가는 중앙 나선 계단을 주요 다리로 사용하여 여러 개의 틈으로 이어지게 하였고,그곳에는 식당,주방,여러 휴식 공간과 작업 공간, 수면 공간, 욕실 및 화장실이 배치되어 있다.

 

 

 

6. 도쿄의 작은 부지에 위치한 SUBTILITAS 정글 하우스

도쿄의 상업 지구에 모든 면에서 놀라운 건물이 있다.이 건물은 일반적인 개발 배경 속에서 매우 좁은 폭뿐만 아니라 풍성한 수직 조경으로도 돋보인다. 4m너비의 부지는 창의적인 건축가인 니시자와 류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다.그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자연광을 제공하는 유리 벽을 가진 4층건물을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고급 식물들은 더운 여름 날에 생명을 주는 그늘을 제공하고, 지나가는 사람이나 이웃의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부터 생활 공간을 숨긴다. 동시에 이것은 도시의 공기 질도 개선한다.

 

작은 집은 많은 식물과 주인들뿐만 아니라 서로 방해받지 않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프리랜서 부부들을 위한 사무 공간의 안식처가 되었다.

 

 

 

7. Joe Nagasaki의 놀라운 구성의 작은 집

34㎡의 작은 땅에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가 조 나가사카와 스케마타 건축사무소는 삼각형 모양의 땅 위에 놀라운 집을 설계했다.

작은 땅의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로 인해 건물은 곡선형 파사드와 넓은 유리를 갖추고 있다. 미니멀리스트의 모습을 초월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집을 지탱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71㎡라는 꽤 편안한 크기를 자랑하며, 젊고 소박한 가족을 위한 집이자 그들의 사무실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