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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8경 본문
시인묵객들이 칭송한 단양8경
시인묵객들이 칭송한 남한강 상류의 절경
단양8경은 남한강 상류와 지류의 아름다운 절경을 뽐냅니다. 퇴계 이황은 단양군수로 부임해서 단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보고 <산은 단풍잎처럼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라는 시을 읊었습니다.
삼봉 정도전은 자신의 호로 삼는 등 수많은 문인이 단양의 절경에 매료되어 시를 남겼습니다. 불세출의 화가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등 수많은 화가도 이곳 풍경에 매료되어 화폭에 담기를 즐겨 했던 경승지입니다.
단양8경은 남한강 상류에 있는 제1경 도담삼봉과 제2경 석문, 충주호 상류에 있는 제3경 구담봉과 제4경 옥순봉, 남한강 지류에 있는 제5경 사인암, 도락산자락 선암계곡에 자리 잡은 제6경 하선암, 제7경 중선암, 제8경 상선암을 총칭해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단얀 제1경 도담삼봉
단양 제1경 도담삼봉에는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남한강을 따라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리에 멈춰 세 봉우리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조선 개국 공신 삼봉 정도전의 호가 여기에서 유래됐으며 그는 말년에 이곳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단양 제2경 석문
단양 제2경 석문은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에 있습니다. 무지개를 닮은 석문은 말없이 남한강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단양 제3경 구담봉
단양 제3경 구담봉은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 마리가 절벽을 오르는 듯한 형상의 바위절벽으로 퇴계 이황이 중국의 소상8경보다 더 뛰어나다고 극찬한 곳입니다.
단양 제4경 옥순봉
단양 제4경 옥순봉은 구담봉 뒤편에 있는데 희고 푸른 바위절벽 모습이 죽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관기 두향의 청으로 퇴계 이황이 단구동문이라고 해서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도 널리 회자됩니다.
단양 제5경 사인암
단양 제5경 사인암은 운계천가에 우뚝 솟은 바위를 말합니다. 고려 말 대학자인 역동 우탁이 사인벼슬을 할 때 이곳에 머물렀다 해서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붙인 이름으로 운선9곡 중 제7곡에 속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원 김홍도가 사인암을 그리려고 붓을 들었다가 1년을 고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올 정도로 오묘한 분위기를 지녔습니다.
단양 제6경 하선암
단양 제6경 하선암은 2단으로 이루어진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주고 그아래로는 구름 같은 계류가 흘러가는 모습이 미륵부처가 현신한 것 같다고 하여 부처바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단양 제7경 중선암
단양 제7경 중선암은 조선 효종때의 문신인 곡운 김수중 등 300명이 넘는 선인들이 이곳의 경치에 반해 글을 남긴 바위 풍경입니다.
단양 제8경 상선암
단양 제8경 상선암은 국도변에 자리 잡은 아치형의 작은 다리를 건너면 보입니다.
선계에 들어간 듯 바위들이 첩첩이 쌓여있고 그 아래로 계곡물이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흘러 내립니다.
도담삼봉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水閣)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鄭道傳)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웃하여, 수상과 육상교통이 개발됨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2008년 9월 9일 명승 제 4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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