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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홍콩의 주택실태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24. 10. 4. 19:14

세계에서 가장 비싼 홍콩의 주택실태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는 도시 중 하나인 홍콩이 적당한 크기의 해안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고층 빌딩의 도시로 간주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세계의 금융 중심지는 너무 붐비기 때문에 1,000㎢가 조금 넘는 면적에 77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러나 주택 부족에도 불구하고 초부유층만이 이용할 수 있는 초호화 주택이 있으며, 대부분의 도시 거주자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작은 아파트, "관방(coffin rooms)", 새장이라 불리는 작은 집에서 산다.

 

 

1.홍콩 부동산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유

 

홍콩 신용평가국(Hong Kong Rating and Valuation Department)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아파트/주택의 ㎡당 평균 가격은 무려 1만8,600달러에 달했다. 오늘날 세계 주요 금융 중심지에서 1㎡의 비용은 약간 감소했지만 고층 건물조차도 ㎢당 약 6,800명의 거주자를 수용 할 수 없기 때문에 만성적인 주택 부족 때문이다.

 

그리고 그 동일한 ㎡의 하늘 높은 가격으로 잘 버는 도시 거주자들조차도 그것을 살 수단이 없다. UBS Global Real Estate Bubble Index 2023의 통계에 따르면 자격을 갖춘 서비스 근로자가 20㎡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 6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이러한 슬픈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는 여전히 초호화 주택이나 펜트하우스가 있지만 초부유층만 이용할 수 있다. 약 300㎡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찾을 수있을만큼 운이 좋다면 약 7천~1억 달러가 든다. 큰 창문을 통해 놀라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엘리트 지역의 개별 주택은 일종의 땅과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며, 이것은 일반적으로 홍콩의 하늘 높은 꿈이다.

 

임차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도시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이자 비싼 곳은 Victoria Peak이다.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으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특권을 누리려면 예를 들어 런던의 주요 지역에서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보다 3배 또는 4배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2.비싸고 독점적인 범주의 아파트의 예

 

현금이 있는 사람들은 인구 밀도가 높은 이 도시에서 여전히 넓은 주택과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Victoria Peak에 있는 침실 5개,욕실 3개짜리 고급 아파트가 방금 판매되었다. 높은 천장, 넓은 유리 공간, 412㎡의 바닥 면적, 그리고 홍콩에서는 가장 이례적으로 한적한 루프탑 라운지, 넓은 테라스, 전용 뒷마당 등 3개의 별도 야외 공간이 있다. 당연히 가격표는 8,700만 달러라는 고가에 인상적이다.

 

 

3.작은 사치품

 

명품 부동산은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항상 이용할 수 있지만, 홍콩에서는 보다 겸손한 규모의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급 세그먼트의 약 20-30 평방 미터 아파트는 매우 현대적인 세부 사항을 자랑한다. 개발자들은 창의적인 디자이너와 나노 기술자에게 도움을 청하여 부유한 고객을 위해 이 작은 공간을 더 매력적이고 권위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후자는 스마트 시스템, 특별히 설계된 다기능 가구 및 첨단 장비로 채우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상자"가 100만 달러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고급 주택의 위기에 대한 세련된 해결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4.홍콩 다층 주거용 건물 건설의 특징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고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에 살고 싶어하는 것은 매우 부유하고 부유한 사람들만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시민도 충분히 있다. 그들은 정말 힘들다. 물론 홍콩은 본사, 사무실,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을 수용하기 위해 초고층 타워를 건설하는 것만이 아니다. 주거용 고층 건물의 건설은 마땅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서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안의 아파트는 부유한 홍콩인의 "상자"보다 작을 수 있다.

 

고층 건물은 평균적인 홍콩 주민들에게 가장 흔한 주거 형태이지만 비좁고 과밀하다. 그러나 그러한 주택조차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매우 

비싸고 구입하기가 어렵다. 일반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특히 인기있는 중심 지역에서 매우 작으며 궁극의 고급 스러움은 이웃 창문이나 발코니를 볼 수있는 발코니다.

 

이 지역의 생활 현실을 감안할 때 도시 거주자들은 오랫동안 비좁은 아파트와 좁은 공간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주택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그러나 홍콩 거주자를 위한 일부 대체 주택 옵션은 여전히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으며 실제 사례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5.홍콩의 작은 '관(coffin)' 아파트

 

지난 몇 년 동안 인터넷에는 이른바 '관'에 사는 홍콩인들의 충격적인 사진이 넘쳐났다. 이들은 다층 건물이며, 아파트는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면적이 35-40㎡인 아파트의 진취적인 소유자는 20개의 2층짜리 작은 방을 격리 된 수면 장소로 나눈다. 부엌과 화장실

블록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으며 여러 미니 캐빈의 거주자에게 일반적이다.

 

일부 추산에 따르면,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우 비좁은 환경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운이 좋은 사람들" 중 다수는 잠을 자면서 다리를 완전히 뻗을 수조차 없다. 동시에 밀실 공포증이 있는 칸막이는 세입자에게 한 달에 수백 달러의 비용이 들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큰 비용이다. Covid-19 전염병 동안 환기되지 않는 작은 공간 이상에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이 치명적인 위험이 되었다는 점도 불안요소가 된다. 

 

 

 

6. "Cellular houses" in Hong Kong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너무 치솟아서 홍콩의 가장 가난한 주민들은 아파트 건물이 아니라 거주하기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반 지하실에 

있는 실제 1.4제곱미터의 우리에서 살 수밖에 없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의 재앙적인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는데, 이러한 숨막히는 생활 환경에서 자가 

격리가 사실상 불가능했고 이 사람들은 그러한 대피소조차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7.공유 공간 또는 공동 생활 (기숙사)에서 생활

 

홍콩의 주택 상황은 매우 심각해져서 학생,여행자,기업가, 젊은 사업가 및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에 머물기 위해 함께 살기를 선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코리빙(co-living)이라고 불리는 기숙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컴팩트한 객실은 4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메인 룸에 침대가 내장되어 있어 개방형 구조가 가능하여 이동의 자유가 더 많고 공부/작업 및 사교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모든 침실 공간에는 개별 잠금식 서랍, 수납 선반, 옷걸이, 독서등, 책상 및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기 위해 그릴 수 있는 커튼도 있다. 이러한 유형의 기숙사는 장기 생활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독신자들은 이러한 유형의 캠퍼스를 쉽게 선택한다. 또한 모든 레스토랑은 시설이 잘 갖춰진 주방, 식당, 라운지 공간, 체육관 및 수영장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