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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식물

닳은 카펫같은 수염상어(Wobbegong Shark)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23. 12. 10. 20:42

닳은 카펫같은 수염상어(Wobbegong Shark)

 

 

우리 지구의 동물군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다. 더욱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 종에 대해서 알아보면 재미있고 놀라운 동물들이 많이 있다.상어를 언급할 때 일반적으로 큰 육식성 물고기의 이미지가 나타나며, 그 광경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닳은 카펫과 매우 유사한 종도 있다.

 

이 놀라운 생물은 턱수염 상어라고 불리지만, 그 안에 있는 상어를 식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납작한 몸, 짧지만 움직일 수 있는 꼬리, 그리고 수많은 특징적인 성장을 가지고 있어 전통적인 물고기와는 거의 닮지 않았다.그 서식지는 호주

해안과 뉴기니의 바다이다. 턱수염 상어는 수면에 비교적 가깝게 헤엄쳐 다닌다.수염상어(wobbegong)는수심 50미터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카펫 상어라고도 불리는 이 상어는 위장의 전문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심한 생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염상어는 훌륭한 매복 포식자이다. 이 물고기의 성장과 색상으로 인해 낮이나 밤 언제든지 쉽게  다른 산호인척 할 수 있다. 그리고 턱수염 상어가 사냥하는 것을 보기는 어렵지만 매우 놀랍다.

 

 

수염상어는 바닥에 내려앉아 꼬리를 제외하고는 움직이지 않고 꼬리만 부드럽게 흔든다. 수염상어의 꼬리흔들기는 어둠 속에서 멀리서 보면 작은 물고기처럼 보이기 때문에 일종의 미끼이다. 따라서 카펫 상어는 다른 물고기나 문어와 같은 바다의 다른 거주자가 적절한 시간에 나타난 먹이를 사냥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그런 다음 수염상어는 입을

사용하는데, 거의 50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어 불운한 먹이감을 완벽하게 처리한다.

 

 

사실, 수염상어는 항상 사냥에 집중하지는 못한다. 수염상어는 종종 산만하여 그를 매우 화나게 만든다. 특히, 카펫 상어가 수염 사냥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방해할 만큼 운이 좋지 않은 근처의 다이버들을 단순히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 그리고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심지어 이 우스꽝스럽게 생긴 상어가 심지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공식적인 증거는 현재로서는 기록되지 않았다.

 

 

호주와 뉴기니의 원주민들 사이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명성조차도 관광객들 사이에서 모든면에서 이 놀라운 물고기의 인기를 크게 감소시키지 않는다. 매년 엄청난 수의 다이버들이 카펫 상어를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깊은 바다로 내려간다.

그러나 더 멀리 간 동물 애호가도 있다. 수염상어를 좋아하는 일부 아쿠아리스트는 심지어 집, 수족관에 보관하는 데 익숙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