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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겨울진객 고니가족(2022.01.04) 본문
태화강 겨울진객 고니가족(2022.01.04)
태화강 중류 척과천 합류지점 부근에 놓인 다운동 징검다리위에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진객 고니(백조)가족이 찾아왔다.
작년엔 부부로 보이는 한쌍이었는데 올핸 3마리라 아마도 자식을 낳아 데리고 온듯하다.
지난달부터 징검다리부근에서 고고한 자태로 유유히 헤엄치며 잘 살아가고 있다.
다른곳보다 강폭이 넓고 수량이 많으며 누치,준치,잉어,붕어등 강물고기들이 많이 있어 먹이활동이 용이하고 오가는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
안전할뿐만 아니라 고양이등 천적으로 부터도 대피가 용이한 탁터인곳이라 고니들이 살기 안성맞춤인곳인듯 어디 다른대로 가지않고
하루종일 태화강을 좌,우,상,하로 반경 몇백미터 이내에서만 움직이고 있다.
이동을 위함인지,놀이인지 유유히 헤엄을 치거나 물속의 먹이를 구하기 위해 물구나무를 서거나,수변사주 모래톱등에서 쉬기도 한다.
물속 먹이활동후엔 반드시 수분간 깃털을 말리고 다시 물에 들어가기위한 기름바르기를 하곤한다.
참고로 고니의 잠수시간이 꽤 긴것같아 보인다.(가마우지,물닭,오리만큼 오래 있는것처럼 보인다)
매년 태화강이 좋아 찾아오는 만큼 무탈하게 겨울을 보내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잘지내다가 돌아가고 겨울되면 다시
더 많은 가족을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
고니(백조)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대형의 흔하지 않은 겨울새. 성조는 온몸이 균일한 흰색이고, 어린 새는 온몸이 균일한 갈색을 띤다.
부리는 끝이 검정색이고 기부는 노란색을 띠는데, 이것이 다른 고니류와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이다.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고,
호소와 논, 초습지 등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특히 화진포호와 경포호, 낙동강, 주남저수지, 금강, 진도,태화강,밀양강등지에 자주 도래하며
크고 작은 저수지에서만 50∼100마리 내외의 적은 무리가 날아와 겨울을 나는 희귀한 종이다.
크기는 1.3~1.5m 정도이고, 무게는 8~20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고니는 아주 먼 거리를 날지만 큰 몸집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거의 한곳에서 지내며 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고니류는 한번 짝짓기하면 짜을 바꾸지 않고 평생을 살아간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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