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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 여름꽃(2021.7.23) 본문
태화강변 여름꽃(2021.7.23)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진정될 기미 없이 4차 유행으로 접어든건지 연일 천오륙백 명의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세상이 격리된듯 일상이 멈춘 듯 답답 갑갑한 세월 속에 계절은 어김없이 때 맞추어 흘러간다.
유채꽃,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라벤더 꽃, 작약꽃 금계국 등이 피었다 진지가 두어 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느새 7월이 되었고
계절은 여름으로 변해 연일 섭씨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 열대야까지 기승이다.
열섬에 폭염경보가 내리고 팬데믹으로 타는 심신을 어디 바닷바람이라도 쐴 요량을 하다 강화된 방역지침에 허탈함 안고 얼음물을
마셔본다.
마땅히 나다니기가 힘들어 매일 한,두번 태화강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운동삼아 걷는데, 마스크를 하고 두어 시간 걸려 걷는 그 시간들이
가장 소중한 나들이 시간이 된지 2년 여가 다돼간다.
다행스럽게 집앞에 태화강과 국가정원이 있어 생태공원으로 가꾸어진 태화강변의 자연을 내 집 정원인양 즐길 수 있어 좋다.
계절 따라 꽃들이 피고 하늘, 구름, 바람, 숲, 사람들이 시시각각으로 새로운 풍광을 그려내어 매일 새로운 기운을 얻고 있다.
요즘엔 7월의 더위에도 베롱나무꽃,부용화,무궁화,원추리,맥문동,수국에다 수련도 피고, 봄꽃 지고 심은 백일홍 꽃이 막 피어나고 있다.
강변과 국가정원 곳곳에 자라난 억새와 갈대가 사람키보다 크고 무성하게 자라 둘러보면 녹색의 시원함을 선물하고 있다.
구석자리에 자생 코스모스도 제 계절을 잊은체 피고 지고....
세상사 답답하고 견디기 힘든 시기지만 아름다운 꽃을 품는 마음으로 건강에 유의하며 참고 시원해질 가을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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