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그랜드 캐년-태항산 대협곡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협곡 중 하나로 선정된 태항산 대협곡! 

하북성,하남성, 산서성의 경계에 걸쳐진 대자연의 경관을 눈과 가슴에 담아보세요!

  

 

[테마여행] 폭포와 기암괴석 어우러진 타이항산 

 

-아슬아슬 이어진대협곡 속으로-

안개 낀 타이항산의 웅장한 자태

중국에도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을 빼닮은 곳이 있다. 바로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타이항대협곡(태항대협곡)이다. 거대한 대협곡이 약 1380m 이어져 있는 중국 타이항산(태항산)은 남북으로 600㎞, 동서로 250㎞로 거대하게 뻗어 있는 산맥. 웅장하고 다채로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전세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중국의 그랜드캐니언, 타이항대협곡 타이항산은 중국 산시성과 허베이성 경계를 이루는 거대한 산맥을 말한다. 산시성에서 하북성, 하남성 등 3개성에 걸쳐 있고 산맥의 험준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보통 타이항산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스자좡(石家莊) 정딩(正定)공항에 내려야 한다. 인천에서 스자좡까지 바로 가는 전세기를 이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다.       린저우를 거쳐 도화곡에서 본격적으로 타이항산 관람이 시작된다. 도화곡 코스는 비교적 걷기에 완만한 편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도화곡에서는 웅장한 협곡과 깎아지르는 듯 거대한 암벽이 인상적이다. 협곡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서 집을 짓고 사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멀리서 볼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도화곡을 넘어가면 드디어 타이항대협곡으로 이동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협곡을 탐험하기 전에 약 1200m 전망대에서 대협곡을 조망해보자. 규모와 빼어난 절경에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길이 약 45㎞, 높이 800m에서 1800여 m에 이르는 협곡이 천하의 절경을 뽐내는 듯하다.             작은 집들은 고풍스러움을 뽐내며, 폭포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차를 타고 대협곡 사이 벼랑길을 따라 갈 수 있는데, 절벽과 민가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 빼어난 절경 자랑하는 풍경구 타이항산과 이어진 완셴산(萬仙山)은 타이항대협곡에서 하산하는 길에 많이 이용되는 코스다. 1만명의 신선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신선의 산`으로 그만큼 경관이 빼어나고 신비롭다. 완셴산은 2005년에 세계지질공원, 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250m에 이르는 암벽 도로도 큰 볼거리를 선사한다.       완셴산 풍경구와 함께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주롄산 풍경구도 타이항산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된다. 완셴산에서 차를 타고 약 1시간30분 정도 가다보면 주롄산 입구가 나타난다. 9개 연꽃이 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주롄산(九蓮山)이라 불린다.           특히 주롄산에서 시작해 왕망령까지 이어진 트레킹 코스는 많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곳.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계단이 거의 없고 대신 흙길을 밟고 올라가며 약 8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롄산에서는 높이 120m의 톈후폭포를 비롯해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정상에 세워진 사찰은 주변 산세와도 어우러져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톈후폭포 옆에 암벽을 타고 160m 높이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멀리서 보기에도 독특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약 1분20초 동안 168m 높이를 수직상승하는 경험도 색다르다.   ◆타이항산 어떻게 갈까? △가는 길＝진에어가 인천~석가장에 전세기를 취항시킨다. 6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출발한다. 비행시간 약 2시간 소요.                       ■  만선산 소개 비디오 ( 중국 국가여유국 제작 )              ■  관련여행상품 및 자료      태항 구련산 카탈로그 보기 ( 하나투어 / 12 Page)         태항산 대협곡 여행상품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