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에 새겨진 사자상이 있는 문수사 사자암

 자연이 조각한 사자상과 동굴암자  [문수사 사자암]

 

고향에 들렀다가 찾아본 문수사 사자암입니다.

암벽에 자연의 풍화작용으로 생긴 사자상을 발견한 한 스님이 사찰을 지어 불상을 모시고 "사자암"으로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병풍처럼 깍인 암벽이 족히 3~40미터는 되어 보이는 절벽에 새겨져 있는 자연 그대로의 사자상 조각과  암벽이 깎여 움푹들어간

반은 동굴같은 석벽아래 불상을 모시고 그 절벽에 3층구조로 암자를 지어 찾는이들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본 사찰인 문수사까지는 승용차로 갈 수 있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문수사에서 사자암까지는 약 170미터로 계단길과 손수레길 두길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겨울초입의 고저늑한 산사에서 앞을 보면 낙동강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사자상과 법당안의 동굴불상에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 주신다내요.

 

주소: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문수사 사자암

찾아가는 길: 1.대구-해평-상주 자동차 전용국도를 타고  도개면 소재지에서 신곡리로 들어가면 문수사 이정표가 곳곳에 세워져 있음

                      2.상주-해평-대구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도개면 소재지에서 신곡리로 들어가면 문수사 이정표가 곳곳에 세워져 있음

 

 <문수사>

 

절벽에 붙여지은 <사자암>

 

 좌측 암벽에 사자상과 사자암 법당

 

 <사자상>

 

 

 

 

 

 영락없이 사자입니다.

 

 

 

 석벽이 약 10여미터정도 움푹 패인 곳에 모셔진 불상

 

법당은 앞면만 기둥을 세웠고 뒷면은 석벽에 붙혀지은 반 동굴형태임

"소원을 빌때 4번을 치세요"란 안매문이 있는 종과 징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