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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화같은 독일 알프스 마을...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사진) 본문
아름답기로 유명한 독일의 알프스 마을인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
이곳은 193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이다.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은 독일 남부 바바리아(Bavaria 바이에른)에 위치한 산악리조트 타운으로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Zugspitze,해발 2,963m)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가르미슈(Garmisch)와 파르텐키르헨(Partenkirchen)은 원래 각각 다른 마을이었지만 1936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위해 아돌프 히틀러의
포고로 두 마을이 합쳐졌다.
올림픽 유치에 필수 요건인 숙박시설을 더 늘리기위해 더 큰 타운을 만든 것이다.
오늘날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은 유명 관광지이다.
한여름에는 조용하고 휴양지 느낌이 나지만 겨울철에는 스키,스노보드를 즐기려는 레포츠 마니아들로 북적인다.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은 동화같은 마을인 또 다른 멋을 지니고 있다.
주택과 상점 외벽에는 매혹적인 Upper Bavarian-style로 꾸며져 있으며,
외벽은 페인트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고 창문 앞에는 꽃들로 가득차 있다.
이는 종교적이고 역사적인 그림으로 장식되는 이지역의 오랜 역사에 기인한다.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은 뮌헨에서 지역선 열차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이다.
이곳은 추크슈피체 봉(해발 2,962m)의 베이스 지역으로, 해발 2,600m에 위치한 빙하고원까지 산악 열차가 올라간다.
마지막 산악 열차역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타고 추크슈피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글 : 지구촌365일 / 사진 : sergey-said.live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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