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오블완
-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원
- 태화강의 여름 풍경.
- 태화강 억새숲 국가정원 코스모스꽃
- 태화강 수달
- 태화강의 백로떼
- 태화강 누치떼
- 문주란 꽃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국가정원의가을
-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을.
- 태화강의 봄풍경.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
- 태화강국가정원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 국가정원의 겨울풍경
- 티스토리챌린지
- 태화강의 여름조류.
- 태화강 잉어산란
- 태화강의 여름풍경
- 태화강의 겨울 동물
- 태화강 해오라기.
- 태화강국가정원의 억새숲
- 흰날개 해오라기.
- 태화강
-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 태화강의 해오라기떼
- 태화강 국가정원의 여름풍경
- 태화강 국가정원의 백로떼
- 왜가리떼
- 태화강 국가정원
- Today
- Total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신천옹) 본문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
세상에서 가장 날개가 긴 새로, 양 날개를 다 펴면 최대길이가 3미터가 넘는
알바트로스의 또 다른 이름은 '신천옹'입니다.
한 번 날개를 펴면 그 그림자가 하늘을 덮고, 만 리를 간다고 하여
'하늘의 조상이 보낸 새'라는 뜻입니다.
알바트로스는 순하고 맑은 눈망울을 가졌지만
땅 위에 있을 때는 거추장스럽게 보이는 긴 날개를 늘어뜨리고 있고,
물갈퀴 때문에 걷거나 뛰는 모습이 우스꽝스럽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 크고 긴 날개를 펄럭거려도 쉽게 날지 못해
멸종 위기를 당할 만큼 사람들에게 쉽게 잡힙니다.
그런데 알바트로스에겐 반전이 있습니다.
모든 생명이 거친 비바람과 폭풍우를 피해 숨는 그때,
알바트로스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절벽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거세질수록 바람에 몸을 맡기며 절벽에서 뛰어내립니다.
폭풍우 치는 그때가 알바트로스에게는 비상할 수 있는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기회인 것입니다.
거대한 날개로 6일 동안 한 번의 날갯짓도 없이 날 수 있고
두 달 안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새.
알바트로스가 한 번도 쉬지 않고 먼 거리를 날 수 있는 이유는
강한 바람을 이용하여 바람의 높낮이와 기류를 파악해서
비행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악조건의 상황이라도 자신의 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다가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알바트로스의 위대함처럼
눈부시게 비상하는 그 날을 위해 참고 기다리세요.
힘차게 비상하는 그때는 반드시 옵니다.
# 오늘의 명언
꿈을 단단히 붙들어라.
꿈을 놓치면 인생은 날개가 부러져 날지 못하는 새와 같다.
- 랭스턴 휴즈 -
'좋은글.감동채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씻어주는 명심보감 (0) | 2017.02.09 |
---|---|
삶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살아가는 지혜 (0) | 2017.02.09 |
내 기억 속에 넣고 싶은 사람 (0) | 2017.02.08 |
부부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0) | 2017.02.04 |
歲月과 人生 (0) | 2017.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