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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자료 및 정보

가을철 야간산행 안전하게 즐기기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10.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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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 스포트 파워스트레치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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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 스포트 익스트림 방수재킷

 

 

최근 마라톤, 자전거, 트래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밤에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밤은 낮과 달리 한층 여유롭고 상쾌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덕에 올빼미 아웃도어 족이 늘고 있으며

덩달아 야간 산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끌벅적한 주간 산행과 달리, 야간 산행은 물소리와 흙 내음, 선선한 바람 등 낮에 느낄 수 없었던 자연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고요한 정적 속에서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야간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시야를 확보하기 힘든 만큼 안전 산행을 책임 질 수 있는

고(高) 기능성의 의류와 장비를 세심하게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휠라 스포트(FILA SPORT) 이승협 기획실장은 "최근 밤 시간을 활용해 건강을 챙기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야간 아웃도어 아이템이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야간 산행 시에는 무엇보다 체온 유지를 돕는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밝은 컬러나 야간에 빛을 내는 소재를 적용한

아웃도어 제품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눈에 쉽게 띄는 밝고 화려한 오렌지, 옐로우, 핑크 등 비비드 컬러의 등산복 적당

인적이 드문 야산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다른 사람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는

밝고 화려한 컬러 및 디자인의 등산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검정, 네이비 등의 무채색보다는 오렌지, 핑크, 옐로우 등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쉽게 잘 띌 수 있는 비비드 컬러의 재킷이나

등산용 팬츠를 선택하도록 한다.

휠라코리아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의 익스트림 방수 재킷은 올해 트렌드 컬러인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어둠 속에서도 식별하기 쉽도록 디자인됐다.

뿐만 아니라, '옵티맥스-텍' 소재를 적용해 야간 산행 중 흘린 땀을 신속하게 외부로 유출시켜주는 탁월한 투습력을 자랑하며,

극한의 환경에서 눈과 비를 차단하는 방수력이 뛰어나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를 예측할 수 없는 가을 산행에서 최적의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깨, 허리 등 마찰이 잦아 마모되기 쉬운 부위에는 특수 필름으로 보강하여 내구성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보다 자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입체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최상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블랙, 그레이 톤에 핑크, 옐로우, 블루 등의 밝은 색 패턴을 넣어 스타일을 강조한 르까프의 쓰리핏 팬츠는 야외활동 및 자신의

체형에 맞게 선택해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나일론 투웨이 스판을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나고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트레킹이나 산행 시 뒤태가

더욱 예쁘게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발광(發光) 소재 적용해,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제품을 선택할 것

야간 산행에는 무엇보다 시야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헤드랜턴, 손전등 등 빛을 밝힐 수 있는 제품을 필수적으로 챙기되,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재귀반사 소재 등의 신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휠라 스포트의 등산용 백팩, 아틀라스33은 재귀 반사 소재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 야간 활동 시 안정성을 돕는 제품이다. 옵티-콤포트 등판을 적용해 등과 가방이 직접 닿지 않아 등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여 오랜 산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배낭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장시간 산행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코오롱 스포츠의 라이프텍 재킷은 LED 램프가 적용되어 어두움 속에서도 램프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며 특히 조난 시에 요긴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전도성 소재를 이용한 스마트섬유 히텍스를 내장해 소형 배터리팩을 작동시키면 섬유 온도를 스스로 40℃까지 높일 수 있다.

▷ 니트모자, 장갑 등 등산용 필수 액세서리를 적절히 활용 할 것

야간 산행 시에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헤드랜턴이나 손전등, 등산 스틱 등 등산용 액세서리를 필수적으로 챙기도록 한다.

 특히 밤에는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만큼,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등산용 모자나 장갑을 챙기는 것이 좋다.

휠라 스포트의 파워스트레치 장갑은 신축성이 우수한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인 제품으로 장갑 겉면에

3M 반사 기능이 적용되어 야간 산행용 장갑으로 제격이다.

모자 선택 시에는 체온을 1도 높여 주는 니트 소재로 된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K2의 니트모자는 뛰어난 신축성과 함께 귀까지 충분하게 덮어주는 디자인을 통해 체온 손실을 막아줘 일교차가 큰

가을 야간 산행 시 적합한 제품이다.

▷ 야간 산행 시, 주의 사항

1. 야간 산행은 초행길 보다는 익숙한 등산로를 선택한다.

야간 산행 시에는 초행길보다는 평소 자주 募求?익숙한 등산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낮 산행 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코스를 정하는 것이 좋으며 야간산행 금지 구역인지도 미리 체크하도록 한다.

 일기 예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2. 가급적 나홀로 산행은 하지 않는다.

야간 산행 시에는 야생 동물을 만나거나 추락, 낙상 등의 위험에 처할 위험이 다분하므로 나홀로 산행은 피하도록 한다.

최소 2, 3명이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산행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반드시 1명은 있는 것이 좋다.

일행과 헤어질 경우를 대비해 나침반 및 휴대폰 등 기본 장비를 개별적으로 갖춘다.

부득이하게 혼자 산행하게 되었을 때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등산 코스를 알리고, 손전등, 구급약을 미리 챙기도록 한다.

3. 초콜릿, 사탕 등의 비상 식량과 과일을 준비할 것.

초콜릿 사탕, 곶감, 건포도 등 단순 포도당이 많아 몸에 빨리 흡수될 수 있는 비상식량과 따뜻한 물을 준비한다.

또한, 땀과 함께 손실되는 칼슘, 마그네슘 등은 근육의 피로를 유발시켜 다리에 쥐가 나는 등 근육경직 현상을 초래하므로

과일을 준비해 땀과 함께 방출된 칼슘 비타민 마그네슘을 보충한다.

4. 산행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한다.

부상 예방을 위해 산행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보호하고, 경직된 몸을 풀어 주도록 한다.

 심장에서 가까운 곳부터 실시하며, 산행 후에도 갑작스런 운동으로 근육이 뭉치거나 파열되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한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