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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잠비아 / 짐바브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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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잠비아 /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혹은 모시 오아 툰야(Mosi-Oa-Tunya)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사이에 위치한 폭포이다.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에서 사용 중인 이름이고, 더 오래된 토착 이름인 모시 오아 툰야는 잠비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 중이다. 세계 유산 목록은 두 이름 다 인정한다.
빅토리아 폭포는 너비 1.7킬로미터와 높이 108미터의 규모이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By Joachim Huber from Switzerland (Victoria Falls, Zambia)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By Joe Ross from Lansing, Michigan (AHI Treasures of Southern Africa 3-07 1032 N)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개요
한때 이 지역의 보츠와나(Batswana) 인과 마콜로로(Makololo) 인은 "천둥 소리가 울려 퍼지는 물안개" 라는 뜻의 모시 오아 툰야(Mosi-Oa-Tunya) 라고 부르고 있었다.
유럽인은 영국 스코틀랜드 선교사이며 탐험가인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1855년에 본 것이 처음이었다고 믿고있다. 그래서 영국인은 당시 영국 여왕의 이름 빅토리아(Victoria)를 딴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낙차와 폭의 양면에서 본 폭포의 규모로는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최대이다. 이 두 폭포에 필적하는 규모의 폭포는 없고, 예를들어 나이아가라 폭포도 이 2개의 폭포와 비교하면 상당히 작다.
또한 증수기(增水期) 수량에서도 이과수와 함께 세계 최대 수준이다.
낙차 세계 제일은 앙헬 폭포(Angel Falls, 베네수엘라)의 978m, 폭 세계 제일은 이과수 폭포(Iguazu Falls,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약 4000m이다.
"산불이라도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혼동할것 같은 물안개가 수직으로 800 ~ 1000m 정도 솟아 올라있는 것이 몇 km 떨어진 곳에서도 보인다.
용소(폭포수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있는 깊은 웅덩이)로 낙하하는 엄청난 물이 공기를 말려 들게하면서 시속 150km에 도달하기 때문에, 용소 부근에서는 풍속 20m나 되는 바람이 불고있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By Jorge Láscar from Australia (Victoria falls from a helicopt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By Jorge Láscar from Australia (Victoria falls from a helicopt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By Jorge Láscar from Australia (Victoria falls from a helicopter) [CC BY 2.0], via Wikimedia Commons
폭포는 잠베지 강(Zambezi River) 중간에 있다. 상류는 사암 위에 퇴적된 평탄한 현무암 층을 흐르고 있다. 강에는 나무로 덮인 작은 섬들이 곳곳에 폭포에 가까워 질수록 그 수가 증가된다.
일반적으로 폭포를 형성해야 할 산맥, 절벽, 계곡 등은 일절 보이지 않고 폭포 주변 수백 km에 걸쳐 평원이 펼쳐져 있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Joachim Hub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Joachim Hub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 부근에는 현무암 층에 생긴 7개의 협곡(Gorge)이 있어서 각각 이름이 붙어있다. 그 중 가장 상류에 있는 첫번째 협곡(First Gorge)은 빅토리아 폭포 자체이다.
이 첫번째 협곡은 거의 폭포의 폭과 동일한 길이를 가지는 협곡이며, 폭포는 첫번째 협곡 길이 만큼 그대로 수직으로 낙하해 간다. 폭포의 폭은 1708m, 낙차가 가장 높은 중앙 부근이 108m, 가장 낮은 서쪽 끝에서도 80m이다.
첫번째 협곡에 떨어진 물은 그 유일한 출구인 폭 110m, 길이 150m의 짧은 협곡을 통해서 다음의 협곡(Second Gorge)으로 흘러 간다. 빅토리아 폭포 다리는 이 두번째 협곡에 걸린 다리이다.
폭포의 물웅덩이에는 수량이 많은 시기에도 수몰되지 않는 섬이 2개 있다. 서쪽 가장자리 근처에 있는 Boaruka 섬(Cataract Island)과 중앙 부근에 있는 리빙스턴 섬(Livingstone Island)이다.
이에따라 폭포의 흐름은 3개로 분할되어, 서쪽부터 차례로 각각 악마의 폭포(Devil 's Cataract, Leaping Water), 메인 폭포(Main Falls), 무지개 폭포(Rainbow Falls)가 된다. 이 중 최대의 낙차를 가진 것은 무지개 폭포이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By John Walker, July 2001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수량에 대해서
잠베지 강 유역은 11월 말부터 4월 초까지가 우기, 그 이외의 시기가 건기이며, 거기에 2개월 정도 늦게 폭포의 수량이 증감한다.
4월과 11월은 수량에 10배나 차이가 난다. 이것은 알려진 폭포 중 가장 극단적인 증감이며, 최대 수량에 비해 연간 평균 수량이 적은 이유가 된다.
증수기(增水期)
폭포의 수량이 많아지는 4월을 정점으로 2월부터 5월까지로, 물연기는 높이 400m, 때로는 800m까지 솟아 오른다, 50km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가 있다.
보름달 밤에는 달빛 무지개가 보이기도 한다. 반면, 이시기는 폭포의 관람에 반드시 적합하지는 않다. 물연기가 너무 많아서 용소는 커녕 폭포 자체를 보는 것도 곤란하고, 폭포의 정면에 있는 산책로에는 물연기가 샤워처럼 쏟아진다.
절벽의 물웅덩이까지 가면 솟아 올라온 물연기에 의해 아래로부터 위로 비가 오는듯한 상태가 되고, 특히 잠비아 측의 Knife-Edge 다리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Knife-Edge 다리 / © Hans Hillewaert / , via Wikimedia Commons
갈수기(渴水期)
폭포의 수량이 적어지는 것은 11월을 정점으로 9월부터 1월까지이다. 이시기는 폭포 전체를 바라볼 수 있으며, 용소까지 볼 수있다.
폭포의 물웅덩이에 있는 작은 섬이 커지고 숫자도 늘어난다. 물연기가 적기 때문에 섬의 표면이 건조해 지고, 잠비아 쪽에서는 폭포의 물웅덩이에 생긴 작은 섬에 도보로 건널 수 있게된다. 또한 용소에 내려갈 수 있는것도 이시기이다.
갈수기(渴水期) / By BetterWORLDphoto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와 협곡(Gorge)
잠베지 강의 모든 물은 빅토리아 폭포 그 자체이기도 한 첫번째 협곡(First Gorge)에 흘러 떨어진 뒤, 그 유일한 출구인 폭 110m, 길이 150m의 짧은 협곡을 통해서 다음의 협곡(Second Gorge)으로 흘러 간다.
두번째 협곡(Second Gorge)부터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계곡이 이어진다.
모든 협곡이 거의 수직으로 우뚝 솟아 있고, 그 높이가 평균 120m. 협곡을 흐르는 강 수위는 계절에 따라 20m나 차이가 있다. 이 협곡을 지난 강은 현무암 고원을 통해서 카리바(Kariba) 호수에 다다른다.
첫번째 협곡(First Gorge) / By DoctorJoeE (Vacation photoPreviously published: NA) [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협곡(Gorge) / User: Bgabel at wikivoyage shared [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국립공원
폭포를 포함한 국립 공원은, 잠비아 측의 모시 오아 툰야 국립 공원(Mosi-oa-Tunya National Park, 66km²), 짐바브웨 측의 빅토리아 폭포 국립 공원(Victoria Falls National Park, 23km²)의 2개가 있다.
양쪽 공원 모두 폭포를 포함해서 펼쳐져 있기 때문에, 폭포를 끼고 인접해 있다. 짐바브웨 측(잠베지 강 남쪽)에서는 폭포 상류 40km에 걸쳐 잠베지 국립 공원(짐바브웨)이 연속해서 펼쳐져 있다.
동물들은 빅토리아 폭포 국립 공원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하고 있으며, 또한 남쪽에 있는 Matetsi 사파리 지역, Kazuma Pan 국립 공원, 그리고 짐바브웨 최대의 국립 공원인 황게 국립 공원 (Hwange National Park)에도 생활권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잠비아 측에서는 울타리와 마을에 의해 동물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모시 오아 툰야 국립 공원 안에서만 생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롯지(lodge, 숙박시설)에 의해 지어진 방범용 울타리도 그들의 이동에 방해가 되고있다.
모시 오아 툰야 국립 공원(Mosi-oa-Tunya National Park) 인근, 잠베지 강을 건너는 코끼리 / © Hans Hillewaert / , via Wikimedia Commons
잠베지 강 / Joachim Hub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주변 관광
잠비아와 짐바브웨 모두 관광에 격전을 벌이고있다. 관광객이 쉽게 왕래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빅토리아 폭포 다리의 국경에서는 두 나라 모두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비자는 그 자리에서도 발급되어지므로, 미리 취득해 둘 필요는 없다. 그러나 비자는 유료로 특히 짐바브웨 비자는 비싼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출국 후 상대국에 입국하지 않고 돌아올 뿐이라면 비자는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빅토리아 폭포 다리까지 가서 돌아가기만 한다면 요금은 들지 않는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베지 강이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중간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어느 나라에서도 방문 할 수있다.
두 나라 모두 폭포를 둘러싸도록 유료 자연 공원이 정비되어 있다. 공원은 높은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공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폭포에 접근 할 수 없다.
모두 산책로와 전망대를 갖추고 있지만, 산책로에는 울타리가 없는 곳이 많기 때문에, 절벽 끝자락까지 가는 것도 가능하다.
두 나라는 폭포와 계곡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공원 내에서의 왕래는 없다. 잠비아 측과 짐바브웨 측 모두를 보고자 한다면 빅토리아 폭포 다리의 국경을 넘을 필요가 있다. 양국 서로의 입국 장소는 2km 정도 떨어져 있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Joachim Huber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잠비아 측 / By Kounosu (Own work (own picture)) [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데블스 풀(Devil 's Pool)
가장 흥미로운 여행지 중 하나로 Devil 's Pool이 있다. 이것은 폭포의 물웅덩이, 바로 폭포가 흘러 내리는 그 장소에 있는 천연 수영장으로 수량이 적은시기(대개 9월부터 12월까지)에는 진짜로 들어갈 수있다.
Devil 's Pool은 리빙스턴 섬에서 서쪽으로 50m 정도 떨어져 있어, 보트 등으로 리빙스턴 섬에 상륙하고나서 Devil 's Pool로 향한다. 시기에 따라서는 리빙스턴 섬에서 Devil 's Pool까지 자력으로 헤엄칠 필요가 있다.
데블스 풀(Devil 's Pool) / By Ian Restall at en.wikipedia (Transferred from en.wikipedia) [Public domain], from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 다리
1905년 준공. 두번째 협곡(Second Geoge)에 가설된 철도 도로 병용 교량이며,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이기도하다. 각각 출입국 심사장은 다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있다.
폭포에 떨어진 물이 첫번째 협곡(First Gorge)에서 두번째 협곡(Second Geoge)을 향해 흐르는 모습을 관찰하는데 적합하고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폭포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높이 100m 이상의 번지 점프가 유명하다. 2010년 이후는 화물 열차만 운행한다.
빅토리아 폭포 다리 / By Someone35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짐바브웨 측, 빅토리아 폭포 다리 / By Kounosu (Own work (own picture)) [GFDL or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빅토리아 폭포 다리에서의 번지 점프 / By John Walker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
유람 비행
빅토리아 폭포는 그 구조상 지상에서 큰 그림을 바라 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헬리콥터의 비행이 이루어지고있다.
폭포 상공만을 비행하는 소요시간 15분 정도의 것부터, 국립 공원의 동물들까지 관찰할 수 있는 30분 정도의 것까지 다양한 플랜이 준비되어 있다. 2인승 모터 행글라이더(Microlight)의 비행도 있다.
헬리콥터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 By Someone35 (Own work)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래프팅
폭포 하류에서 박력있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그 격류로부터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고무 보트에서 흔들려 떨어지거나 고무 보트 자체가 전복 하는 것도 적지 않지만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다.
시기에 따라 출발점이 다르고 수량이 적은시기에는 폭포 근처에서 시작할 수 있다.
사파리
폭포의 상류에는 몇 개의 국립 공원이 있고, 야생 동물의 보고이다. 사파리는 그것들을 사륜구동 차량이나 보트를 타고 관찰하는 것이며, 특히 초베 국립 공원(Chobe National Park)은 폭포 주변에서 당일 치기도 가능해서 참가자가 많다.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서쪽 잠베지 강의 선셋 크루즈 / By Harvey Barrison from Massapequa, NY, USA (Victoria Falls_2012 05 23_1369Uploaded by Elitre)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잠베지 강 / By Harvey Barrison from Massapequa, NY, USA (Victoria Falls_2012 05 23_1372Uploaded by Elitre)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잠베지 강의 석양 / By Harvey Barrison from Massapequa, NY, USA (Victoria Falls_2012 05 23_1447Uploaded by Elitre)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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