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땅,얼음,물 위를 달리는 `폭스바겐 아쿠아` (사진,동영상)

 

 

중국 여대생이 디자인한 미래형 자동차는 일반도로는 물론 사막, 호수, 얼음, 습지대 심지어 물위까지 달릴 수 있다.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이 후원하는 ‘폭스바겐 아쿠아(Volkswagen Aqua) 대회’에서 중국 디자이너 유한 장(Yuhan Zhang,21)이 디자인한 콘셉트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독특한 스타일의 이 차량은 4개의 고성능 팬과 풍선처럼 팽창하는 에어백으로 도로와 사막은 물론, 얼음뿐만 아니라 물 위까지 자유자재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탄소배출량이 제로에 가깝다. 두 개의 친환경 수소연료 전지 모터를 사용한 이 차량은 하나의 모터가 작동하면 두 번째 모터는 전진과 방향제어 역할을 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100km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 장은 “땅과 얼음, 물 위를 동일하게 움직여야 된다고 생각해 표면보다 약간 부상해 달리는 ‘호버크래프트’ 방식을 적용했다”며 “공기쿠션 차량보다 더 좋은 교통수단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슈퍼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쿠아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동영상)

 

(기사 : 한국일보 / 사진 : 더 선)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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