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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음악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10. 5. 22:26


 

그래서 더더욱 안된다...

 

딸 : 아빠! 나 친구들이랑 해수욕장에  놀려갔다 올께요

 아빠 : 남자친구니, 여자친구니?

 딸 : 남친구도 있고, 여자친구도 있어요

 아빠 : 안돼

 딸 : 아이참! 여자들 아무 준비없이 몸만가면  된다구요

 아빠 : 그래서 더더욱 안된다는 거야, 이놈아?



두 시간 동안은....


 바람기가 심한 어느 의사가 있었다

 어느날, 한 중년 남자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의사는남자의아름다운 부인을으슥한 장소로  불러냈다

 의사를 따라온 부인이 불안해 하며 물었다

 "정말 괜찮을 까요?"

 "염려없어요, 앞으로 두시간 동안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할테니까요?"



 "남자들은 모두 도독놈이다"를 세자로 ----경험담

 "제비족이 남긴 유산" ---여자전화번호부 수첩

 "부가가치세 원조"---십일조 헌금

 "접촉사고 쌍방과실---키스하다 허 물렀을때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화장실---전봇대


 


 

이미 써봤어...


 십자군 전쟁으로 출정하게 된 어느 기사가  자기 친구를 불러 말했다

 "이건 내 아내의 정조대 열쇠라네, 혹시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자네가 이 열쇠를 사용 하게나"

 그런데 좋아할 줄 알았던 그 친구가 한사코 거절을 했다

 "미안하지만 난 그럴수가 없네"

 "아니, 왜 그러나? 내 아내가 싫은가?"

 "그게 아니라 내가 벌써 써봤는데 잘 안 맞더라고"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국민학교에 갓 들어간 아들녀석이 몹시 속을 썩이자 엄마가 아들을 불러세워다.

 "너,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대체 누구 자식인데 이 모양이야!"

 그러자 아들이 매우 실망스런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이 "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있다니?"



 

 밥 먹고 합시다 ...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와 엄마가  낮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은 이게 웬 횡재냐 하고  그 광경을 몰래 홈쳐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배도 고팠다

 어떤 일인지 그날따라 아빠엄마는 그 짓을 끝낼줄 몰랐다

 배고품을 참다 못한 아들이 소리쳤다

 "밥 먹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