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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본문
그래서 더더욱 안된다...
딸 : 아빠! 나 친구들이랑 해수욕장에 놀려갔다 올께요
아빠 : 남자친구니, 여자친구니?
딸 : 남친구도 있고, 여자친구도 있어요
아빠 : 안돼
딸 : 아이참! 여자들 아무 준비없이 몸만가면 된다구요
아빠 : 그래서 더더욱 안된다는 거야, 이놈아?
두 시간 동안은....
바람기가 심한 어느 의사가 있었다
어느날, 한 중년 남자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의사는남자의아름다운 부인을으슥한 장소로 불러냈다
의사를 따라온 부인이 불안해 하며 물었다
"정말 괜찮을 까요?"
"염려없어요, 앞으로 두시간 동안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할테니까요?"
"남자들은 모두 도독놈이다"를 세자로 ----경험담
"제비족이 남긴 유산" ---여자전화번호부 수첩
"부가가치세 원조"---십일조 헌금
"접촉사고 쌍방과실---키스하다 허 물렀을때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화장실---전봇대
이미 써봤어...
십자군 전쟁으로 출정하게 된 어느 기사가 자기 친구를 불러 말했다
"이건 내 아내의 정조대 열쇠라네, 혹시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자네가 이 열쇠를 사용 하게나"
그런데 좋아할 줄 알았던 그 친구가 한사코 거절을 했다
"미안하지만 난 그럴수가 없네"
"아니, 왜 그러나? 내 아내가 싫은가?"
"그게 아니라 내가 벌써 써봤는데 잘 안 맞더라고"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국민학교에 갓 들어간 아들녀석이 몹시 속을 썩이자 엄마가 아들을 불러세워다.
"너,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대체 누구 자식인데 이 모양이야!"
그러자 아들이 매우 실망스런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이 "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있다니?"
밥 먹고 합시다 ...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와 엄마가 낮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은 이게 웬 횡재냐 하고 그 광경을 몰래 홈쳐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배도 고팠다
어떤 일인지 그날따라 아빠엄마는 그 짓을 끝낼줄 몰랐다
배고품을 참다 못한 아들이 소리쳤다
"밥 먹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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