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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거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나? 본문

유모어.음악

찌거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나?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10. 5. 22:22


 

 우리 모두가 평등^^^


 ㅇ 40대(지시평등)가 되면 대학 나왔건 안나왔건  다 뚝같아진다

 - 옛날에 배운것 소용없고 써먹을것 없고 세상경험 모두 같은 시절이어서 같다

 ㅇ 50대(외모평등)- 외모가 둥글 넓적해짐

 - 한국인은 감자같이 생겨서 거의 비슷해 모두 같아진다

 ㅇ 60(남녀평등)- 남녀가 서로 썩어서 구분이 안됨

 - 한마디로 주책들이 없어서 하는 짓이 비슷하다

 ㅇ 70대(건강평등)-아픈사람이나 안아픈사람이나  거기가 거기다

 - 속병이 들어서 일종의 종합병원

 ㅇ 80대(재물평등)-돈이 많으면 무엇합니까, 쓸때가 없는데

 - 먹을것 제대로 먹을수 있나, 다리 힘이 없어 다니지도 못함

 ㅇ 90대(생사평등)-살아있는것이 산것이 아니다

 - 산에 누워있으나 집에 누워 있으나 같고 먼저가는사람이 형님이다.


 찌거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나?


 ㅇ 나이먹은 할배.할매가 어둠 컴컴한 공원  한구석에서 아주 진하게 끌어안고 비비고있었다

 ㅇ 그때 젊은 남녀들이 지나가면서 그광경을  목격하고한마디했다

 

"아구,나이 잡순분들이 주책스럽다,  남사스러워라"했다

 

 ㅇ 그때 할아버지가 한마디 한다

 "야, 이놈들아 늙은말이 콩을 마다하더냐?"

 

ㅇ 옆에있는 할매가 한마디 거든다

 "야이, 년넘들아 찌거러진 냄비는 고구마를 못 삶는다 카더냐?"


 목사와 총알택시기사....


 - 총알택시 기사와 목사가 같은시간에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갔다

 - 그런데 운전자는 곧 천국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저승에 대기중이었다

 - 목사가 기가막혀 염라대왕께 물었다

 "도대체 성직자 저는 대기중인데총알택시 기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냈습니까?"

 - 그러자 염라대왕이

 "목사인 당신은 설교할때 신도들이 모두 졸았지만,

 총알택시기사가 차를 몰때는 모드들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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