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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박태준 묘소서 부인이 1년간시묘살이 본문
박태준 떠난 지 1년 …
사람들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1927∼2011)을 ‘철강왕’이라 부르지만 장옥자(82) 여사에게는 ‘효자사 주지스님’으로 기억된다. 마무리되는 동안 남편 박 회장이 서울에 가족을 두고서 꼬박 지냈던 곳이 포항 효자동이다. 앞에서 물끄러미 내려다보곤 했습니다. 장 여사는 남편이 묻혀 있는 서울 동작동 현충원 묘소를 하루도 빠짐없이 찾았다. 그의 ‘현충원 망부가(望夫歌)’를 지켜봤다. 오전 11시쯤 되자 이날도 어김없이 장 여사가 탄 검은색 세단이 현충원 입구에 들어섰다. 차는 국가유공자 3구역을 향해 천천히 올라갔다. 매일 그곳에서 5시간가량을 보낸다. 한참 동안 묵념한다. 장 여사는 “아버지가 참 커피를 좋아하셨다”고 했다. 천막 안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30여 명이 묘소를 찾았다. 장병효 포스코TMC 대표는“그분의 정신을 다시 한번 다지고자 왔다”고 말했다. 테이블 위 손님맞이용 간식 그릇엔 쥐눈이콩·아몬드가 담겨 있었다. 장 여사의 이 같은 시묘살이에 현충원 관계자는“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방문객에게 커피 한잔이라도 대접해야겠다고 곁을 지켰던 것이 벌써 1년이 됐네요.” 추억이 담긴 소지품을 발견하면 충격 받아요. ‘내가 존재하는 게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는 “내겐 세상에서 둘도 없는 사람이다.
결혼 당시 박 회장은 육군사관학교 교무처장이었다.
63년 육군소장으로 예편한 박회장은 이후 포항제철을 세우며 기업인의 삶을 살았고, 민자당 최고위원과 국무총리를 지냈다. 있게 나를 좀 보좌해주시오.” 박 회장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10억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버렸다. 하지만 박 회장은 그 집을 자기 명의로 하는 것에 끝끝내 반대했다. 악화돼 생을 마감했다. 없어서 이겨야 하나. 내가 양보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가 관사에서 회사로 이동할 때면 직원들이 ‘떴다’ 신를 주고받으며 한바탕 난리를 쳤다. 그래서 걱정도 많다. 장 여사는 “포스코는 국민의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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