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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음악

어느 깊은 산골 과부촌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9. 14. 22:44

 

 자갸~?  
 
 

어느깊은산골 과부촌에 시도때도없이 도적이들었다.

 

그런데도 집집마다 밤낯으로 대문을 다열어 놓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갖 과부촌에 전학온 아낙이 어제밤 도적이 들었다고 경찰에 신고하여

 

그 대범한 도둑님이 잡혔다.

 

그런데 그날로 신입생 과부는 죽도록 주민들에게 두들겨맞고 과부촌에서 쫓껴났다 .

 

    그리고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욕을 해됐다.

 

 

*과부이장......10년만에 좀 쓸만한놈 왔는데....ㅊㅊㅊ...

 

*20년된 과부......이놈의 동네에선 외식도 힘드네...

 

*60살된 과부....... 니 년이 거시기 맛을 알어...

 

*3년된 과부...... 난 아직 맛도 못봤는데...

 

*70살된과부......언제한번 온다 온다 카디만  영~갔는가뵈...

 

*효녀며느리과부...우리 어머님은 입맛이 없어도 그건? 참 잘드셨는데...

 

*어진 시어머님과부.....아가~~ 한입만 더묵고 니한테 줄라켔는데 내맘알제...

     

                무식한년...천지도 모르고..ㅊㅊㅊ...

 

 

그리고 다음날 주민모두그 도둑님면회를 갔다.

 

    젊은이 ..젊은이는 복받을끼여....그라고..

 

거시기 간수 잘했다가 나오거던 좋은일에 쓰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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