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 최단신 남녀, 기네스북 기념 촬영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자가 2013년 기네스북 출간을 기념해 처음으로 만나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세계 기네스 위원회는 다음 달 13일 발간 예정인 기네스북 출간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 찬드라 단기(Chandra Bahadur Dangi 72)와 가장 작은 여자 조티 암지(Jyoti Amge 18)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는 단기는 네팔 출신으로 키가 54.6cm에 불과하다. 산골 마을에서 한평생 살았으며 작은 키 탓에 결혼하지 못하고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자인 인도 소녀 암지의 키는 62.7cm이다. 암지는 연골 형성 부전증으로 첫 번째 생일 직후 성장을 멈췄으며 뼈가 쉽게 부러져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

한평생 산골 밖을 벗어난 적이 없었다는 단기는 "기네스북에 오르는 것이 소원이었기 때문에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암지는 기네스북에 오른 이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고 영화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모두 "기네스북에 오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네스 위원회 마르코 프리가티 감독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녀가 한 방에 함께 있는 것은 마치 마술과도 같았다. 누구나 입가에 미소가 흘렀고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 찬드라 당기 사진들 (지구촌365일 2012.2.27) : http://blog.daum.net/whitehair50/7094777

 

* 조티 암지 사진들 (지구촌365일 2011.12.19) : http://blog.daum.net/whitehair50/7094654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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