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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 아메리카

잉카제국의 대표유적 마츄픽추(펌)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28. 22:41

 

잉카의 신비^^

페루 지역에 번성했던 인디오들의 잉카제국(1438 ~1533).

사파 잉카라 불리는 마지막 황제 아타왈파는 점령군 에스파냐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명령에 의해 살해당하고.....

 

잉카제국의 대표유적 마츄픽추,  사진 가운데 큰 봉우리^^ 바로 저 와이나픽추까지 오르는 겁니다. 

  

 

출입구에서 여권 번호, 이름, 국적 등을 확인하고 돌아올 때 다시 체크를 합니다. 안전확인을 위해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 합니다.

 

끝없는 계단길이 구불 구불~~

 

와이나픽추이 오르니 마츄픽추가 발 아래로 보입니다. 

 



 

마츄픽추 오른 쪽 우바강은 우기인지라 붉은 황톳물이...... 



 

 험준하고 높은 이곳까지 계단밭을 만들고 농사를..... 

  한없이 경이롭습니다.



천길 낭떠러지, 추락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어때요, 아찔하지요? 

 저 아래 보이는 지그재그길을 버스로 20분 올라서 마츄픽추에 도착, 그리고 이곳까지......

 

 

 낭떠러지에 요새, 공사에 목숨을 걸었겠습니다.

 

 흰구름 아래로 마츄픽추가 신비로운 모습을...... 


 

높고 험준한 이곳, 잉카인들의 살기위한 절박함이 엿보입니다.


 

 와추나픽추 정상표지^^


 

 정상에서 본 마츄픽추, 왼쪽 중간에 사람들이 개미만하게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로는 우르밤바강이 흐르고.....


 

 우르밤바강 옆으로는  마츄픽추를 버리고 피신했던 길에 '잉카 트레일'이.....

 

 절벽 난간에서의 아찔한 휴식(?)...... 


 

 산들이 병풍처럼, 밑에는 강이 흐르고 기차가 지나갑니다.

 그림 같은.....

 



 

다시 마츄픽추 전망대, 오후가 되어서인지 구름이 걷혔습니다.

흔히, 마츄픽추하면 이 사진이죠? 
 



 

 전망대~~ 


 

 



 

 전망대 뒤쪽......

 

 아찔한 계단식 밭.....


 

잉카트레일의 시발점인 " 잉카다리 " 로 가는 길에서 본 마츄픽추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와이나픽추^^ 

 

마츄픽추를 뒤로하고 잉카 다리로...... 

 

 마츄픽추에서 약 30분 정도 걸어서 잉카다리 도착,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더 극한 오지로 떠났던 피신 루트를

 트랙킹 코스로 개발, '잉카 트레일' 이라한답니다.

 

가운데 보이는 통나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돈 주고 건너라 해도....... 


 

잉카인들이 여길 건넌 다음, 스페인군이 못 쫓아오게 나무다리를 아래로 굴렸었다지요.

지금은 복원해서 트레킹 코스로..... 


 저기 아래 기차로 떠나는 잉카 여행은 또 어떨런지.....

 

 

마츄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지방의 잉카시대 대표 유적.

해발 2500m가 넘는 험준한 산 중턱에 위치하고, 북· 동 · 서쪽은 가파른 절벽인 특수한 입지조건으로 볼 때

평시(平時)의 도시가 아니고, 16세기 초 에스파냐에 의해  정복된 시기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피난구역적(避難區域的)인 성격을 지니면서도 잉카 특유의 건축양식을 많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가 신전군(神殿群) · 궁전 · 주거지역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통로나 수로까지 갖춘 계획도시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주위에는 넓은 계단식 밭이 만들어져 있어 상당한 사람들이 살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지형조건 등의 이유로 이곳은 에스파냐인들의 점령을 모면하였기 때문에 수백년에 걸친

전형적인 잉카의 건축양식이 남아 있어 잉카 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911년 H. 빈검의 발견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오늘날 페루 유수의 관광지이다.

 

                                                                                 (야후 백과사전 등에서 발췌, 구성했습니다.) 

 

Clouds Danc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