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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의 역사와 한국화

꿈꾸는 구름 나그네 2012. 8. 25. 20:20

 

  

 

 

 

 

 

 

 가오리연 만들기
 

연날리기는 세계 곳곳에서 신분, 연령의 구별 없이 즐겨오는 놀이다.

 

대가지를 가늘게 잘라서 연 살을 만들고 종이를 붙여 연을 만들고 살에 매어 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 날리는 연은 때로 다른 사람과 서로 연 실을 비벼 끊는 연싸움을 하기도 한다.

 

연을 띄울 때 '송액영복'이란 글자를 써 붙이는데 이것은 질병, 사고, 흉년 등 나쁜 액운은 멀리 사라지고 복이 찾아오도록 비는 마음에서 띄우는데, 우리나라에서 연날리기가 널리 민중에게 보급된 것은 조선시대의 영조왕 때라고 하며, 영조왕은 연날리기를 즐겨 구경했고 또 장려하였다고 한다. 정월에 연날리기가 성행하게된 이유 중 하나는 일년 사계절 중 이 때가 연날리기에 가장 적당한 바람(북서풍)이 불고 있다는 점이다.

 

 

 

 

 

 

 

 

 

 

 

출처 : 달빛과 바위
글쓴이 : 월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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