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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의 밥솟 시리즈 본문
역대 대통령의 밥솟 시리즈
미국서 돈 빌려 가마솥을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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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농사 지어 밥을 해 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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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밥 먹으려고 솥두껑 열다가 손만 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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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밥을 일가친척 불러다가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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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게 누룽지 밖에 없자 물부어 혼자 다 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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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은 게 있을까봐 박박 긁다가 솥에 구멍이 나자 엿 바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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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손으로 다시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에서전기밥솥 하나를 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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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코드 220V를 386V에 잘못 꽂아 밥솥이 몽땅 타 버렸다.그리고 코드가 안 맞다고 늘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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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기 달인 이라는 평가를 받아 고장난 전기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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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코드를 제자리를 꽂으려고 하니 문재
만 일으키는 놈이 자기가 찾았다고 협박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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