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산 분화구에 세워진 사원 (사진)

중앙 버마(미얀마) 고대도시 바간(Bagan)에서 남동방향으로 5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포파 타웅 카라트(Popa Taung kalat)사원.

 

 

해발 737m 높이 정상에 세워진 이 사원은 고대 화산 꼭대기에 놓여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화산의 분화가 서서히 그치면서 주위의 산은 풍화로 사라지고 분화구의 암석부분 만이 남게 된 것이다.

 

 

버마인들이 가장 신성시 여긴다는 포파(Popa)산은 토속적인 샤머니즘적 전통신앙인 37명의 정령신

나트(Nat)들이 모셔져있다.

 

내세적 믿음의 대상인 불교와 달리 정령신들은 현세의 삶의 행복을 이끌어 주는 신앙의 대상이다.

 

 

 

 

 

 

 

 

(사진 : trif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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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그린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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